2012년 임진년 새해 일출 산행(남한산성)
붉게 타오르는 희망찬 흑룡의 새해 일출은 못보았지만
검단지맥 산능성이 위로 가끔씩 보여주는 밝은 해는 보았습니다
남한산성을 일주하면서 벌봉에 들러 정상주 한잔에
새해만복과 장경사 부처님 알현하며 무사무탈을 기원하였습니다
26년을 함께 근무한 동갑내기 직장동료들과 산사부님을 모시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한가로히 거닐다가 돌아왔습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즐거운 달리기 생활이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26년을 같이한 동갑내기 직장동료와
산사부님으로 모시는 분(맨 오른쪽)과 함께 새해 일출산행을 하였습니다
평생을 같이할 수 있는 좋은분들과 함께한 산행이라 더욱 행복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