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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나무11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오늘 저녁에 눈이 온다고 하니 '나홀나무'도 하얀세상이 되겠지요 푸른하늘, 넓은초원, 갈색언덕....ㅎㅎ 내마음의 풍경이고 우리들 모두의 쉼터라는데 눈이라도 펑펑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2023.1.5(목) 풍경감각 2023. 1. 13.
눈내린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에 눈 내리던 날.... '나홀로나무'는 그냥 행복합니다 외로우니까 울지말라고 했는데 오늘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2022.12.15(목) 풍경감각 2022. 12. 19.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데이트와 웨딩촬영 명소인 '나홀로나무'는 앞뒤 잎모양과 색깔이 거의 똑같은 '측백(側柏)나무'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다고 해서 '군자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지요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누런 잔디밭위에 더욱 외롭게 서 있네요 외로우니까 나무다...ㅎㅎ 혼자 잘놀면 외롭지 않다고 했던가요? 오늘은 외롭지 않은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2022. 12. 15.
눈 내린 올림픽공원 풍경(나홀로나무 편) 눈 내린 올림픽공원 풍경(나홀로나무 편) 오랜만에 눈소식을 듣고 후다닥 달려가서 스마트폰으로 담아본 설경입니다... 요즘에는 눈이 귀해서 맨손으로 추위도 잊은채 부리나케 한바퀴 돌고 왔네요 '대한 끝에 양춘(따뜻한 봄)이 있다'는 속담도 있지만 겨울이 다 가기전에 눈이라도 펑펑 쏟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사진 2022.1.19(수) 풍경소리 2022. 1. 30.
외로우니까 나홀로나무다 외로우니까 나홀로나무다 외롭게 홀로 서 있어도 찾아오는 발길이 많아 외롭지 않다 서로 부대끼며 살아가는 삶이 외로워도 외롭지 않은 삶이리라 나홀로 서 있다고 누가 왕따나무라고 부르는가 소중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배경으로 영원히 기억될 나홀로나무여! 2021.9.8.풍경소리(스마트폰사진)....... 2021. 12. 17.
4월의 올림픽공원 풍경 저 푸른 하늘에 혹시 나만 모르는 그리움이 있는것은 아닐까? 저 높은 하늘에 혹시 나만 알고 있는 기다림이 있는것은 아닐까? 연두색 그리움과 초록색 기다림이 가득찬 4월의 올림픽공원.... 만만하게 보였던 만보 채우기가 만만치 않네요^^...ㅎㅎ 2021.4월초에 풍경소리 2021. 4. 27.
올림픽공원 나홀나무와 설경 눈내린 올림픽공원...... 나홀나무와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2021. 2.4(목) 풍경소리 2021. 2. 5.
입춘대길 올림픽공원 설경 입춘이 지났으니 앞으로 눈이 몇번이나 더 올까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모든일이 길하고 밝고 경사스런 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일기예보만큼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올림픽공원을 부리나케 다녀왔습니다 88호수로 넘어가는 숲길 산수유 나무 아래는 대포를 장착한채 삼각대를 펼쳐놓고 한무리의 진사님들이 뭔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알고보니 겨울에만 우리나라에 드물게 날아온다는 '홍여새'를 하염없이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어제도 오후 3시에 날아왔었다면서^^...ㅎㅎ 눈길을 지그재그로 걷다가 산수유 열매를 쪼아대는 까치 한마리를 막샷으로 담고, 좋아하는것도 사랑하는것도 혼자 해야한다는 코로나 시대에 어쩔수 없이 늦은 혼밥을 하러 떠나옵니다 .. 2021. 2. 5.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 겨울풍경 눈내린 올림픽공원의 '나홀로 나무'를 만나고 왔습니다 아침일찍 찾아갔으면 몽슬몽실한 눈쌓인 풍경을 만나볼수 있었을텐데 오후에 갔더니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도 하얀 겨울의 올림픽공원을 한바퀴 돌아볼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외롭지 않은것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는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 오늘도 그대들이 찾아와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니 행복할뿐입니다 이 세상에 그립지 않은것이 어디 있으랴... 내일도 그대들이 찾아와 풍경소리 울리며 새벽을 열어줄지라도 몽촌토성 플라스틱 눈썰매보다 외갓집 토담길 눈썰매가 더 그리울것입니다 눈 내린 오후에 하늘까지 환하게 열렸네요.... 2021.1.7(목) 풍경소리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