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17 석촌호수 야경... 석촌호수 야경... 어느덧 벚꽃은 엔딩이지만 아름다운 호수의 밤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번 삼각대를 펼쳤던 서호에서 출발하여 동호까지 한바퀴 돌아보고 원점으로 돌아오니 매직아일랜드에 마지막 불이 꺼지더군요 내년 봄에는 벚꽃이 더욱 화려하고 오랫동안 피어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2.4.11(월) 풍경소리 2022. 4. 20. 석촌호수 야경... 석촌호수 야경... 3년만에 개방된 석촌호수 벚꽃길은 낮과 밤 구분없이 인산인해더군요 아쉽게도 벚꽃축제가 취소되어 화려한 조명과 불빛은 없었지만 자체발광하는 롯데월드타워와 매직아일랜드 야경을 서호쪽에서 잠깐 담아봤습니다 다시한번 동호까지 산책하면서 밤에 피는 벚꽃을 담아보고 싶네요 오늘도 벚꽃처럼 화려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22.4.8(토) 풍경소리 2022. 4. 20. 땅콩을 닮은 석촌호수...... 땅콩을 닮은 석촌호수...... 올겨울에는 기후변화 즉 지구온난화 현상때문인지 눈 구경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엊그제 석촌호수를 한바퀴 산책하면서 담아온 풍경을 올려봅니다. 본래 한강은 두 갈래의 물 흐름이 있었는데, 본류는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던 송파강이었고 지류는 지금의 한강 본류가 된 신천강이었지요. 송파진은 바로 한강 본류였던 송파강 강변에 세워졌던 나루터였고 옛 송파진의 터는 현재 동호 입구에 있는 정자 송호정이 있는 자리입니다. 송파진은 충청, 강원, 경상도 등지에서 올라온 물자가 한양으로 갈 때 거쳐가는 길목에 위치한 매우 큰 나루터 였습니다. 그러나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석촌리, 송파리가 휩쓸리고 송파진과 송파장도 함께 사라져버리면서 송파리 주민들이 가락리로 이주하였는데 이후 가락시장.. 2022. 1. 30. 석촌호수 둘레길 한바퀴.... 석촌호수 둘레길 한바퀴.... 석촌호수는 원래 송파나루터가 있었던 곳으로 고려와 조선시대까지 한성과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이어지는 중요한 뱃길의 요지였지요 과거 잠실쪽 한강에는 토사가 쌓여 형성된 부리도(浮里島)라는 섬이 있었습니다 원래 부리도는 살곶이벌(자양동)에 이어진 반도였으나 중종15년(1520년) 대홍수로 광진교 아래에서 뚝섬 방향으로 샛강이 생기면서 잠실 일대는 섬으로 변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샛강을 경계로 북쪽은 신천리 남쪽을 잠실리라고 불렀고 서쪽 농지에는 수령이 약 500년이나 되는 뽕나무가 있어서 조선시대에도 부리도(부렴)마을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고종말까지 15가구 살았고 을축년(1925년) 대홍수때 페허가 되었다가 해방당시 37가구가 거주하였으며 1971년 4월15일에 잠실리 동.. 2021. 10. 14. 석촌호수 하늘빛과 물빛 푸른 하늘빛에 손을 씻고 구름빛 석촌호수를 이불삼아 한숨 자고 싶었던 하루였네요 그러나..... 화려한 석양을 기대했지만 그 많던 한낮의 구름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렸는지.... 조금만 버텨주지....ㅎㅎ #스마트폰사진 2016.6.16(수) 풍경소리 2021. 6. 18. 4월에 뜬금없이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네요 4월에 뜬금없이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네요 역시 겨울옷은 어린이날 정리하여 보관하는것이라더니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ㅎㅎ 한겨울에 한랭전선이 형성되어 강추위가 몰아치고 기온이 영하일때만 한파주의보나 한파경보가 발령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기준이 따로 있더군요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발령된다고 합니다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3℃였고 어제 최고기온이 18℃였으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기때문에 ①번 기준에 해당하는것이더군요 그래도 낮 .. 2021. 4. 26. 석촌호수 벚꽃잔치 팝콘처럼 팡팡 터져버린 벚꽃들... 온갖 상념 다 잊어버리고 마구마구 달려가고 싶지만... 오늘부터 아침시간을 제외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통제랍니다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환희... 마음내키는대로 걷고 싶어도 잠시 내려두고 먼발치에서 발돋음 해볼수 밖에... ※ Galaxy S21 Ultra 5G 핸드폰사진입니다 2021.3.31(수) 풍경소리 성내천 아산병원 가는길 풍경들...... 2021. 4. 6. 석촌호수에도 봄이 오고 있네요 아직 봄의 전령사인 봄꽃들을 직접 보지 못했으니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인가요? 겨우내 꽁꽁 얼었던 석촌호수에도 봄이 스멀스멀 오고 있었습니다 24절기상으로 봄은 입춘부터 입하까지니까 벌써 시작된셈이지요 부산 영취산 아래 삼보사찰의 하나인 통도사 자장매가 화신을 전해주더니 제주도와 여수 향일암, 고흥 나로도와 울산 무룡산에서 변산바람꽃과 복수초 소식이 동시에 들려오고 있네요 봄의 시작은 하늘이요 봄의 끝은 땅이라고 했으니 만물이 생동하는 그 공간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봄의 기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2.9(화) 풍경소리 ▲ 석촌호수에도 얼음이 서서히 녹기 시작합니다 ▲▼ 석촌호수 석촌교 지하통로에 있는 작가들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봤습니다 2021. 2. 11. 병자호란과 삼전도비 병자호란과 치욕의 삼전도비.... 2021.1.28(목) 풍경소리 2021. 2.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