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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98

서울의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봉은사 홍매화.... 서울의 봄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봉은사 홍매화.... 영각과 주차장 홍매화는 20%정도 개화되었고, 날물곳 감로수 백매화는 30%정도 그리고 매화당 운용매는 3~4송이만 개화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번주말쯤 홍매화는 절정에 이를것같습니다 2023.3.5.(일) 풍경감각 2023. 11. 2.
눈내린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에 눈 내리던 날.... '나홀로나무'는 그냥 행복합니다 외로우니까 울지말라고 했는데 오늘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왔습니다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2022.12.15(목) 풍경감각 2022. 12. 19.
첫눈 내린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오랜만에 눈다운 눈이 내렸습니다 하얀눈이 평화를 가져다 줄수 있을까요?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입니다 2022.12.15 (목) 풍경감각 2022. 12. 19.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 데이트와 웨딩촬영 명소인 '나홀로나무'는 앞뒤 잎모양과 색깔이 거의 똑같은 '측백(側柏)나무'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다고 해서 '군자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지요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누런 잔디밭위에 더욱 외롭게 서 있네요 외로우니까 나무다...ㅎㅎ 혼자 잘놀면 외롭지 않다고 했던가요? 오늘은 외롭지 않은 따뜻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2022. 12. 15.
가을소묘와 스케치..... 가을소묘와 스케치..... 가을은 도화지위에 추억을 그려줬지만 감미로운 질투까지 보여주진 않았다 올겨울엔 잘 보이지 않는것을 창호문 단풍 사이로 실컷 볼수 있으면 좋겠다 햇빛이 훍고 지나간 저녁나절의 올림픽공원과 창경궁 숲속이 더욱 그리운 시간이다 2022.12.9(금) 풍경감각 ▲ 올림픽공원 틸팅샷 ▲ 창경궁 틸팅샷 2022. 12. 14.
시흥 관곡지 연꽃과 잠자리.... 시흥 관곡지 연꽃과 잠자리.... 연꽃테마파크에 전당홍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연꽃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날개짓하는 고추잠자리와 나비잠자리...ㅎㅎ 작년보다 부족한 느낌이지만 호조벌을 한바퀴 돌고 왔네요 다시한번 다녀가라는 신호겠지요...ㅎㅎ 2022.7.19(화) 풍경소리 2022. 7. 29.
관곡지 연꽃..... 관곡지 연꽃..... 전당홍의 매력에 흠뻑 빠져 매년 찾아가는 관곡지.... 시흥 연성마을 연꽃테마파크....ㅎㅎ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가다듬고 애꿎은 연잎 뻥튀기만 입에 물고 호조벌 연꽃단지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2022.7.19(화) 풍경소리 2022. 7. 29.
관곡지 수련(睡蓮)..... 관곡지 수련(睡蓮)..... 밤에는 잠자고 아침에 꽃잎이 펴진다는 수련은 '잠자는 연꽃'이라 하지요 수련은 특이하게도 낮에도 날이 흐리면 꽃잎을 닫고 잠에 빠져든다니 저처럼 잠을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ㅎㅎ 올해는 세미원 수련의 개체수가 적어 관곡지 수련을 올려봅니다 수련 하면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이 가장 먼저 떠 오르지요 모네는 인상파 화가로 1872년에 그린 ‘인상, 일출’에서 ’인상파‘라는 말이 등장하지요 모네의 일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실험이었지만 86세까지 장수한 그가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가장 열중한 작품은 수련 연작이라고 합니다 노년의 모네는 1908년부터 시력을 상실하면서 엄청난 시련을 연속해서 맞이하게 됩니다 1911년에는 그를 돌봐주던 부인 알리스가 죽고 급기야 그가 의지하던.. 2022. 7. 29.
시흥 관곡지 풍경들..... ‘관곡지(官谷池)’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근처 ‘연꽃테마크’와 더불어 초여름에 연꽃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관곡지는 조선 전기 명신인 ‘강희맹(姜希孟, 1423~1483)’ 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다. 강희맹의 부친은 강석덕으로 부인이 심온의 딸로 세종과 동서지간이다. 즉 세종은 강희맹의 이모부가 된다 강희맹은 세종29년(1447)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수양대군이 세조로 등극하자 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당대의 뛰어난 문장가로서 경사와 전고에 통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촌사회에도 관심이 많아 관직에서 물러나 금양현(衿陽縣, 지금의 시흥)에 머물며 손수 농사를 지었는데 그곳 늙은 농부들의 경험과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금양잡록(衿陽雜錄)’을 지었다고 한다 금양잡록은 ..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