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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13

석촌호수 야경... 석촌호수 야경... 어느덧 벚꽃은 엔딩이지만 아름다운 호수의 밤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번 삼각대를 펼쳤던 서호에서 출발하여 동호까지 한바퀴 돌아보고 원점으로 돌아오니 매직아일랜드에 마지막 불이 꺼지더군요 내년 봄에는 벚꽃이 더욱 화려하고 오랫동안 피어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2.4.11(월) 풍경소리 2022. 4. 20.
석촌호수 야경... 석촌호수 야경... 3년만에 개방된 석촌호수 벚꽃길은 낮과 밤 구분없이 인산인해더군요 아쉽게도 벚꽃축제가 취소되어 화려한 조명과 불빛은 없었지만 자체발광하는 롯데월드타워와 매직아일랜드 야경을 서호쪽에서 잠깐 담아봤습니다 다시한번 동호까지 산책하면서 밤에 피는 벚꽃을 담아보고 싶네요 오늘도 벚꽃처럼 화려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22.4.8(토) 풍경소리 2022. 4. 20.
땅콩을 닮은 석촌호수...... 땅콩을 닮은 석촌호수...... 올겨울에는 기후변화 즉 지구온난화 현상때문인지 눈 구경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엊그제 석촌호수를 한바퀴 산책하면서 담아온 풍경을 올려봅니다. 본래 한강은 두 갈래의 물 흐름이 있었는데, 본류는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던 송파강이었고 지류는 지금의 한강 본류가 된 신천강이었지요. 송파진은 바로 한강 본류였던 송파강 강변에 세워졌던 나루터였고 옛 송파진의 터는 현재 동호 입구에 있는 정자 송호정이 있는 자리입니다. 송파진은 충청, 강원, 경상도 등지에서 올라온 물자가 한양으로 갈 때 거쳐가는 길목에 위치한 매우 큰 나루터 였습니다. 그러나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석촌리, 송파리가 휩쓸리고 송파진과 송파장도 함께 사라져버리면서 송파리 주민들이 가락리로 이주하였는데 이후 가락시장.. 2022. 1. 30.
석촌호수 하늘빛과 물빛 푸른 하늘빛에 손을 씻고 구름빛 석촌호수를 이불삼아 한숨 자고 싶었던 하루였네요 그러나..... 화려한 석양을 기대했지만 그 많던 한낮의 구름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렸는지.... 조금만 버텨주지....ㅎㅎ #스마트폰사진 2016.6.16(수) 풍경소리 2021. 6. 18.
4월에 뜬금없이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네요 4월에 뜬금없이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네요 역시 겨울옷은 어린이날 정리하여 보관하는것이라더니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ㅎㅎ 한겨울에 한랭전선이 형성되어 강추위가 몰아치고 기온이 영하일때만 한파주의보나 한파경보가 발령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기준이 따로 있더군요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발령된다고 합니다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3℃였고 어제 최고기온이 18℃였으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기때문에 ①번 기준에 해당하는것이더군요 그래도 낮 .. 2021. 4. 26.
석촌호수 벚꽃잔치 팝콘처럼 팡팡 터져버린 벚꽃들... 온갖 상념 다 잊어버리고 마구마구 달려가고 싶지만... 오늘부터 아침시간을 제외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통제랍니다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환희... 마음내키는대로 걷고 싶어도 잠시 내려두고 먼발치에서 발돋음 해볼수 밖에... ※ Galaxy S21 Ultra 5G 핸드폰사진입니다 2021.3.31(수) 풍경소리 성내천 아산병원 가는길 풍경들...... 2021. 4. 6.
석촌호수에도 봄이 오고 있네요 아직 봄의 전령사인 봄꽃들을 직접 보지 못했으니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인가요? 겨우내 꽁꽁 얼었던 석촌호수에도 봄이 스멀스멀 오고 있었습니다 24절기상으로 봄은 입춘부터 입하까지니까 벌써 시작된셈이지요 부산 영취산 아래 삼보사찰의 하나인 통도사 자장매가 화신을 전해주더니 제주도와 여수 향일암, 고흥 나로도와 울산 무룡산에서 변산바람꽃과 복수초 소식이 동시에 들려오고 있네요 봄의 시작은 하늘이요 봄의 끝은 땅이라고 했으니 만물이 생동하는 그 공간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봄의 기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1.2.9(화) 풍경소리 ▲ 석촌호수에도 얼음이 서서히 녹기 시작합니다 ▲▼ 석촌호수 석촌교 지하통로에 있는 작가들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봤습니다 2021. 2. 11.
강풍 불던날 석촌호수 풍경 지난주 강풍이 불던날 석촌호수 풍경입니다 층은 다르지만 직원 한명이 열이 나고 기침이 난다고 하여 재택근무를 시키고 코로나 검사를 받을것을 권유하고 저도 혹시 몰라 몽촌토성역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강풍으로 천막이 흔들리고 의자가 날라다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선별진료소가 폐쇄조치되어 송파구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몽촌토성역을 떠나기전에 올림픽공원을 바라보니 하늘이 너무 파랗고 구름이 몰려와 스마트폰으로 몇컷 찍고 코로나 검사를 받고 나니 대중교통은 이용할수 없고 도보나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고 해서 석촌호수를 가로질러 걸어왔습니다 장갑을 가져가지 않아 손이 몹시 시렸지만 가을 같은 하늘 풍경을 놓칠세라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담아봤네요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아 안심이 되었지만 우리모두 항상 조.. 2021. 2. 5.
11월의 석촌호수 11월의 석촌호수 아무것도 없는 달..... 그러나 모든것이 사라진것은 아닌 달.... 물이 나뭇잎으로 검어지는 달..... 물빛 속에 긴 그림자 하나 남아 있는달.... 송파나루터였던 석촌호수.... 한강의 부리도라는 섬을 가르던 송파강과 신천강... 남쪽물길을 막아 섬은 사라지고 상전벽해 잠실벌이 되었지요 병자호란때 인조가 남한산성 서문을 통과하여 청태종에게 삼배구고두례로 항복했던 치욕의 삼전도..... 하늘을 찌를듯 솟아있는 최첨단 건물들만이 한이 서린 삼전도비를 바라보고 있네요 2020.11.25 석촌호수에서 풍경소리....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