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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곡지12

시흥 관곡지 연꽃과 잠자리.... 시흥 관곡지 연꽃과 잠자리.... 연꽃테마파크에 전당홍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바람에 흔들리는 연꽃위에 살포시 내려앉아 날개짓하는 고추잠자리와 나비잠자리...ㅎㅎ 작년보다 부족한 느낌이지만 호조벌을 한바퀴 돌고 왔네요 다시한번 다녀가라는 신호겠지요...ㅎㅎ 2022.7.19(화) 풍경소리 2022. 7. 29.
관곡지 연꽃..... 관곡지 연꽃..... 전당홍의 매력에 흠뻑 빠져 매년 찾아가는 관곡지.... 시흥 연성마을 연꽃테마파크....ㅎㅎ 조금은 아쉬운 마음을 가다듬고 애꿎은 연잎 뻥튀기만 입에 물고 호조벌 연꽃단지를 한바퀴 돌아봅니다 2022.7.19(화) 풍경소리 2022. 7. 29.
관곡지 수련(睡蓮)..... 관곡지 수련(睡蓮)..... 밤에는 잠자고 아침에 꽃잎이 펴진다는 수련은 '잠자는 연꽃'이라 하지요 수련은 특이하게도 낮에도 날이 흐리면 꽃잎을 닫고 잠에 빠져든다니 저처럼 잠을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ㅎㅎ 올해는 세미원 수련의 개체수가 적어 관곡지 수련을 올려봅니다 수련 하면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이 가장 먼저 떠 오르지요 모네는 인상파 화가로 1872년에 그린 ‘인상, 일출’에서 ’인상파‘라는 말이 등장하지요 모네의 일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실험이었지만 86세까지 장수한 그가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가장 열중한 작품은 수련 연작이라고 합니다 노년의 모네는 1908년부터 시력을 상실하면서 엄청난 시련을 연속해서 맞이하게 됩니다 1911년에는 그를 돌봐주던 부인 알리스가 죽고 급기야 그가 의지하던.. 2022. 7. 29.
시흥 관곡지 풍경들..... ‘관곡지(官谷池)’는 ‘시흥시 향토유적 제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근처 ‘연꽃테마크’와 더불어 초여름에 연꽃을 구경하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다 관곡지는 조선 전기 명신인 ‘강희맹(姜希孟, 1423~1483)’ 과 인연이 깊은 연못이다. 강희맹의 부친은 강석덕으로 부인이 심온의 딸로 세종과 동서지간이다. 즉 세종은 강희맹의 이모부가 된다 강희맹은 세종29년(1447) 별시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수양대군이 세조로 등극하자 원종공신 2등에 책봉되었다 당대의 뛰어난 문장가로서 경사와 전고에 통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촌사회에도 관심이 많아 관직에서 물러나 금양현(衿陽縣, 지금의 시흥)에 머물며 손수 농사를 지었는데 그곳 늙은 농부들의 경험과 자신의 체험을 토대로 ‘금양잡록(衿陽雜錄)’을 지었다고 한다 금양잡록은 .. 2022. 7. 28.
시흥 관곡지 연꽃을 찾아서... 시흥 관곡지 연꽃을 찾아서... 관곡지는 시흥시 하중동 208번지에 위치한 작은 연못으로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알려진 강희맹(1424-1483)선생이 명나라 남경(南京)에 있는 전당강(錢塘江)에서 연꽃씨를 가져다 심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그 이후로 이 지역의 이름을 ‘연꽃고을(蓮城)’이라 불렀고 꽃은 흰데 끝부분만 옅은 붉은 빛을 띠는 담황색의 백련(白蓮) 즉 '전당홍(錢塘紅)' 이 주변 농가로 퍼져나가면서 오늘날 대단위 연꽃테마파크가 조성된것입니다 강희맹의 형은 시, 글씨, 그림에 모두 뛰어나 ‘삼절(三絶)’이라 불린 '강희안'이었으며, 형제는 조선 전기 문장과 정치, 예술적 자질에서 각별한 능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2004년에 관곡지 주변 논에까지 연꽃을 심어 수도권의 많은 시민들이.. 2021. 11. 15.
앵글속에서 우연한 만남..... 앵글속에서 우연한 만남.....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용케도 줌심을 잡고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연꽃위의 잠자리.... 나비잠자리... 실잠자리.... 고추잠자리 만나러 다시 와야겠네요 2021.7.10(토) 풍경소리 2021. 11. 15.
시흥 관곡지 수련..... 시흥 연성 관곡지 수련..... 코로나때문에 천막 등 편의시설도 사라지고 원두막도 테이프로 칭칭 감겨있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퇴치되어 시흥연꽃테마파크와 호조벌을 맘껏 돌아다녀봤으면 좋겠습니다 수련은 아직 잠자는중....ㅎㅎ 2021.7.11(토) 풍경소리 2021. 11. 15.
시흥 관곡지 연꽃을 찾아서... 시흥 관곡지 연꽃을 찾아서... 매년 7월초가 되면 연잎이 푸른바다처럼 펼쳐지고 마치 촛불을 켜놓은 것처럼 홍련,백련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흥 연꽃테마파크'.... 하루종일 많은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를 믿고 포기하고 있었으나 빗줄기가 멈추는 것 같아 카메라를 챙겨 시흥으로 달려갑니다 관곡지는 시흥시 하중동 208번지에 위치한 작은 연못으로 조선 전기의 명신이며 농학자로 이름이 알려진 강희맹(1424-1483)선생이 명나라 남경(南京)에 있는 전당강(錢塘江)에서 연꽃씨를 가져다 심은 곳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그 이후로 이 지역의 이름을 ‘연꽃고을(蓮城)’이라 불렀고 꽃은 흰데 끝부분만 옅은 붉은 빛을 띠는 담황색의 백련(白蓮) 즉 '전당홍(錢塘紅)' 이 주변 농가로 퍼져나가면서 오늘날 대단위 연꽃테.. 2020. 7. 24.
수련(睡蓮) 수련(睡蓮) 물위에 떠 있는 것인지 가라 앉아 있는 것인지 도무지 분간을 할 수 없는 꽃... 탯줄 닮은 실뿌리를 진흙에 묻고 물빛무늬 사이로 햇빛을 품었다가 자글자글 홍, 적, 청 꽃을 피우고 달빛무늬 사이로 별빛을 보듬어 본다. 아이야! 물위에 피었다고 수련(水蓮)이 아니고 밤에 꽃이 접어들어 잠자는 수련(睡蓮)이란다. 젊은시절 커리커쳐와 풍경화를 그렸던 모네도 아침저녁 물빛에 흔들리는 정원의 수련을 보고 백색 도화지위에 그리움을 수없이 그렸다지요 또륵또륵 물방울까지 거부하는 수련은 무슨 그리움이 남아 있길래 밤이면 꽃잎까지 고이 접어 감추어 두었을까요 시흥 관곡지에서 풍경소리... 2020.7.19(일)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