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라톤/하프코스

남을 위해 달리는 마라톤 (소아암 환우돕기)

by 풍경감각 2012. 5. 6.

 

"누군가는 기록을 위해 뛰고

누군가는 명예를 위해 뛰고

누군가는 자신을 위해 뛴다

하지만 누군가는 남을 위해 뛴다."

 

어린이날 포함한 5월의 첫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난 오늘 첫 대회부터 참가해온 제9회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대회에 다녀왔습니다

 

대회 참가비와 시상금 그리고 1m 1원 모으기 등 모두가 소아암 환우에게 기부되는 뜻깊은 대회로

풀코스,하프코스,10km.5km,5km걷기 종목이 있으며 모두가 자원봉사자로 진행되는 서울시민마라톤대회...

 

 

일년에 딱 한번 남을 위해 달릴수 있는 대회....

 

내년에는 시간되는 친구들 같이 한번 달리거나 걸어봤으면 좋겠다...

 

 

▼ 성수대교와 남산이 멀리 보인다

 

 

 

▼ 잠원지구 한강둔치 운동장 골인후...얼굴에 소금이 하얗게 붙어 있네 그려...

 

 

 

 

 

 

 

우리 친구들도 일상의 즐거움과 아옹다옹 살아가는 모습을

 글과 사진으로 자주 올려 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행복한 주말 저녁시간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