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목1 한남정맥 수원 광교산 나홀로 산행 이야기..... 한남정맥 수원 광교산 나홀로 산행 이야기..... 광교산(582m)은 수원의 진산으로 백두대간 13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漢南正脈)의 주봉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光岳山) 또는 광옥산(光獄山)으로 불렀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928년 후백제의 견훤과 싸워 이기고 광악산 행궁에 머물 당시 광채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광경을 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고 한 다음부터 '광교산(光敎山)'으로 바뀌었다는 전설이 있지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단체 카풀 산행을 할 수가 없어 멀리 못 가고 가까운 광교산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수원역에서 13번 버스를 거꾸로 타서 한시간을 소비하고 경기대입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출발하여 형제봉을 인증하고 병자호란때 광교산 전투에서 홍타이지 사위 앙고리를 사살한 김준용장군 .. 2022.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