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꽃2 가리산 동자꽃.... 가리산 동자꽃.... 슬픈전설을 간직한 동자꽃... 조금씩 헤지고 갈라져도 이렇게라도 만나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021.8.9(월) 풍경소리 2021. 12. 10. 화악산의 야생화들.... 지난번 화악산에서 담아온 '금강초롱꽃'과 '닻꽃', '진범'은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오늘은 나머지 야생화들을 올려드리겠습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 이라는 시처럼 이름을 한번 불러보겠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2020.8월 어느날 풍경소리..... ▼바위떡풀 - 바위에 떡처럼 잎이 붙어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바위떡풀은 식용이 가능하며 여름이면 작은 꽃들이 큰.. 2020.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