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류천1 왕의 발걸음으로 또다시 후원을 걷다 왕의 발걸음으로 또다시 후원을 걷다 낯선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12월첫날.... 왕들이 걸었던 숲길과 후원이 유난히 그립습니다 자연과 풍경이 어우러진 후원으로 향하는 길은 걸어가는것 그 자체가 행복이었지요 몇백년 묵은 노목과 아기단풍을 감상하며 문화해설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장대석에 앉아 봄, 여름, 가을, 겨울풍경을 그려봅니다 만천명월 주인옹도 푸른솔 붉은단풍을 바라보며 만백성의 행복을 위해 신선들이 노닐것 같은 옥류천을 드나들었겠지요 오늘은 나도 신선이고 싶다^^...ㅎㅎ 2022.11.24(목) 풍경감각...... 2022.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