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숲1 제52회 서울특별시산악연맹 설제 '제52회 서울시산악연맹 설제'에 다녀왔습니다 그 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설제에 많은 산하단체가 참석하여 산악안전과 무탈한 산행을 기원하였습니다 저는 블랙야크산악회 소속으로 블랙야크 셰르파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제천 옥순대교 근처 자드락길 6코스를 따라 백봉 산마루 주막에도 들렀다가 두무산을 산행하고 국궁장 공터에서 설제를 올렸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두무산 측백나무 생태숲이 인상적이었고 전망대에는 '화필봉이 바라다보이는 곳'이란 설명이 있는데 월전 장우성 화백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월전 화백의 할머니를 반룡농주형의 명당에 모셨는데 그 기운을 받아 훌륭한 화가 자손이 나왔다는 이야기로 청풍호와 옥순봉, 옥순대교가 흐릿했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너무 좋아 누구나 화가가 될 것 같은.. 2023. 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