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양수1 국립중앙박물관의 청자정 배롱나무(1) 국립중앙박물관의 청자정 배롱나무(1) 요즘 서원이나 향교, 고택과 절집 등에 아름답게 핀 배롱나무가 여기저기 올라오고 있어 가까운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의 거울못과 청자정, 석조물정원에서 배롱나무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배롱나무’는 7월부터 붉은꽃이 피기 시작하여 100일 동안 핀다고 하여 ‘목백일홍’이라고도 부르고, 오래된 줄기의 표면은 연한 붉은 기가 들어간 갈색으로 얇은 조각으로 떨어지면서 흰얼룩무니가 생겨 반질반질해지는데 이런 나무껍질의 모습을 보고 '파양수' 또는 '간지럼나무'라고도 부르지요 박물관 건물의 모습이 커다란 연못에 비춰진다고 해서 거울못.... '고려사' 기록에 나오는 왕궁의 정자를 재현한 청자정(靑瓷亭)....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만들어진 석탑과 석불이 전시된 석조물정원...... 2021.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