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이름유래1 한강 열수주교와 세미원 풍경들... 한강 열수주교와 세미원 풍경들.... 북한강과 남한강 물줄기가 한 곳에서 합쳐진다 하여 이름 붙은 '양수리(兩水里)' 또는 ‘이두수(二頭水)’ 우리말로 두물머리.... 고구려 광개토대왕비엔 ‘아리수’, 백제는 ‘한수’ 또는 ‘욱리하’, 신라는 상류를 ‘니하’, 하류를 ‘왕봉하’라고 했다지요 고려 땐 ‘맑고 찬물’이란 뜻으로 ‘열수’라고 불렀으며, 모래가 많아 ‘사평도’ 또는 ‘사리진’이라고도 했습니다. 세미원으로 들어가는 '배다리' 즉 '열수주교'도 여기에서 비롯되지요 조선시대엔 ‘경강(京江)’이라고도 불렀고, 중국식으로 ‘한수(漢水)’ 또는 ‘한강(漢江)’이라고 불립니다. 한강은 본래 우리말 ‘한가람’에서 비롯된 말로 ‘한’은 ‘크다, 넓다, 길다’, '은하수'란 의미며, 가람은 ‘강의 고어’로 ‘크고.. 2021.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