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1 고성 금강산 화암사와 수바위.... 고성 금강산 화암사와 수바위..... 미시령을 중심으로 황철봉 방향은 설악산이 시작되고, 상봉과 신선봉 방향은 금강산이 시작되는곳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선봉 아래 자리잡은 화암사 일주문에도 금강산 화암사(金剛山 禾巖寺)라고 써 있지요 절집은 온통 공사중이라서 오래 머물수 없었지만 수바위를 바라보며 템플스테이 안내 선생님 설명을 잠깐 듣고 성인대로 올라갔는데 수바위와 화암사 유래가 재미 있더군요 화암사는 민가와 멀리 떨어져 스님들이 시주를 구해 공양을 하느라고 수행에 정진하기가 어려울정도였다고 합니다 어느날 수행에 열심이던 두 스님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절 앞쪽의 수바위에 있는 조그만 바위굴을 지팡이로 세번 두드리면 쌀이 나올것이니 그 공양미로 열심히 수행에만 힘쓰라고 하였답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꿈에.. 202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