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뜬금없이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었네요
역시 겨울옷은 어린이날 정리하여 보관하는것이라더니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ㅎㅎ
한겨울에 한랭전선이 형성되어 강추위가 몰아치고 기온이 영하일때만 한파주의보나 한파경보가 발령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기준이 따로 있더군요
한파주의보는 10월~4월에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 발령된다고 합니다
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하강하여 3℃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② 아침 최저기온이 -12℃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③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오늘 아침 서울 최저기온이 3℃였고 어제 최고기온이 18℃였으며 바람까지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기때문에 ①번 기준에 해당하는것이더군요
그래도 낮 기온이 올라가서 다행이지만 일교차가 심하니까 따뜻하게 챙겨입고 나들이를 나가야겠습니다
바람불어 좋았던 어제 석촌호수 풍경입니다
어느덧 벚꽃은 철쭉과 영산홍과 손바뀜을 했네요
2021.4.13(화)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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