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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서울권

북한산 숨은벽 산행

by 풍경감각 2012. 6. 18.

 

[북한산 숨은벽 산행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카페에 올린글을 퍼 올린것입니다]

 

 

 

지난주말 모두 어떻게들 보내셨나?....

 

 

 

"어제 일요일 북한산에 올랐다..."

 

 

 

감성만점 춘기야 "누구랑 갔냐고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아라...ㅎㅎㅎ..."

 

 

 

 

 

집에서 5시30분에 출발...전철타고 불광동 시외버스 터미널..34번 버스타고 사기막골 하차...

 

 

 

북한산 둘레길 따라 걷다가 곧장 백운대 능선길로 오른다

 

 

 

 

 

숨은벽 정상 올라 점심먹고 인수봉 끼고 돌아 영봉 거쳐 육모정입구에서 우이동까지...

 

 

 

미아삼거리역에서 전철타고 집에 오니 저녁 7시...

 

 

 

그래도 집에서는 무조건 큰소리 쳐야 한다...ㅎㅎㅎ...

 

 

 

 

 

"늦잠 자고 하루종일 TV리모콘 돌릴까? 아니면 산에 갔다올까?...뻥뻥뻥...."

 

 

 

사실 어제는 계룡산 등반 예행연습겸 다리좀 풀까 했더니 모두다 남매탑까지만 가자고 하니

 

 

 

널널 산행하면서 주변경치도 구경하고 쉬엄쉬엄 올라간다..

 

 

 

 

 

이번주 친구들과 계룡산 등반은 누구나 오를 수 있는 가벼운 코스(남매탑)이니 등산에 대한 부담없이

 

 

 

많이만 참가했으면 좋겠다

 

 

 

 

 

남매탑 등산후 동학사 구경하고 적당한 식당에서 식사하고 계룡스파에서 온천욕하고...등

 

 

 

일정공지는 내일쯤 카페 공지사항에 올릴 예정이니 참고하시라..

 

 

 

 

 

 

 

 

 

 

 

▼ 북한산 둘레길도 이렇게 잘 다듬어져 있구나...

 

 

 

언젠가는 우리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들며 걷게 될 날이 오겠지...

 

 

 

 

 

 

 

▼ 인수봉과 백운대 사이에 숨어 있다고 해서 숨은벽이다

 

 

 

절벽옆으로 능선길을 따라 걷다가 사람들 보이는곳에서 밑으로 내려와 계곡길을 올라야 한다

 

 

 

 

 

 

 

 

 

 

 

 

 

▼ 친구들아 얼굴한번 보게 계룡산에 많이 와라...ㅎ...

 

 

 

 

 

▼ 일명 해골바위...멀리 구파발 신도시와 일산시내가 보인다...

 

 

 

 

 

▼ 이곳부터는 장비없이 오를수 없는곳...일명 빨래판 바위...왼쪽이 설교벽 인수봉...오른쪽이 백운대...

 

 

 

 

 

 

 

 

 

 

 

▼ 지나온 능선길...멀리 노고산과 송추방향....

 

 

 

 

 

▼ 숨은벽 정상...

 

 

 

 

 

▼ 백운대 방향 염초봉 능선 바위꾼들이 서있다...

 

보통 북한산 간다 하면 태극기 휘날리는 백운대 정상을 말한다...

 

 

 

 

 

▼ 백운대 정상 사람들이 멀리 보인다...

 

북한산 최고봉...

 

사방팔방 전망이 최고지..

 

 

 

 

 

 

 

 

 

 

 

▼ 인수봉 암벽 등반하는 인간개미들...ㅎ...

 

나도 한때는 인간개미로 저 앞에 보이는 비둘기코스로 하강하고 했었단다..

 

 

 

 

 

▼ 올해초 친구들과 함께 등산했던 도봉산 모습이 멀리 보인다..

 

 

 

병록아.점용아,재환아..정셉이 춘이 데리고 꼭 올거지...

 

 

 

 

 

▼ 누워 바라본 푸르름...

 

일주일간의 재충전을 위하여 산중휴식...

 

 

 

친구들아 건강하고 하는 일 모두 다 잘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