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일랜드6 석촌호수 야경... 석촌호수 야경... 어느덧 벚꽃은 엔딩이지만 아름다운 호수의 밤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 다시 찾았습니다 지난번 삼각대를 펼쳤던 서호에서 출발하여 동호까지 한바퀴 돌아보고 원점으로 돌아오니 매직아일랜드에 마지막 불이 꺼지더군요 내년 봄에는 벚꽃이 더욱 화려하고 오랫동안 피어있기를 기대해봅니다 2022.4.11(월) 풍경소리 2022. 4. 20. 석촌호수 야경... 석촌호수 야경... 3년만에 개방된 석촌호수 벚꽃길은 낮과 밤 구분없이 인산인해더군요 아쉽게도 벚꽃축제가 취소되어 화려한 조명과 불빛은 없었지만 자체발광하는 롯데월드타워와 매직아일랜드 야경을 서호쪽에서 잠깐 담아봤습니다 다시한번 동호까지 산책하면서 밤에 피는 벚꽃을 담아보고 싶네요 오늘도 벚꽃처럼 화려하고 행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2022.4.8(토) 풍경소리 2022. 4. 20. 땅콩을 닮은 석촌호수...... 땅콩을 닮은 석촌호수...... 올겨울에는 기후변화 즉 지구온난화 현상때문인지 눈 구경하기가 정말 어렵네요. 엊그제 석촌호수를 한바퀴 산책하면서 담아온 풍경을 올려봅니다. 본래 한강은 두 갈래의 물 흐름이 있었는데, 본류는 지금의 석촌호수를 지나던 송파강이었고 지류는 지금의 한강 본류가 된 신천강이었지요. 송파진은 바로 한강 본류였던 송파강 강변에 세워졌던 나루터였고 옛 송파진의 터는 현재 동호 입구에 있는 정자 송호정이 있는 자리입니다. 송파진은 충청, 강원, 경상도 등지에서 올라온 물자가 한양으로 갈 때 거쳐가는 길목에 위치한 매우 큰 나루터 였습니다. 그러나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석촌리, 송파리가 휩쓸리고 송파진과 송파장도 함께 사라져버리면서 송파리 주민들이 가락리로 이주하였는데 이후 가락시장.. 2022. 1. 30. 석촌호수 벚꽃잔치 팝콘처럼 팡팡 터져버린 벚꽃들... 온갖 상념 다 잊어버리고 마구마구 달려가고 싶지만... 오늘부터 아침시간을 제외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통제랍니다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환희... 마음내키는대로 걷고 싶어도 잠시 내려두고 먼발치에서 발돋음 해볼수 밖에... ※ Galaxy S21 Ultra 5G 핸드폰사진입니다 2021.3.31(수) 풍경소리 성내천 아산병원 가는길 풍경들...... 2021. 4. 6. 석촌호수 벚꽃축제와 백조가족(Sweet Swan) 석촌호수 벚꽃축제... 동호와 서호가 땅콩모양으로 연결된 석촌호수는 원래 송파나루터가 있던 한강의 본류였지요. 예로부터 한성 백제시대 고분군으로 추정되는 돌무덤이 있어 '돌마리'의 한자표기인 '석촌(石村)'으로 불려왔지만, 지금은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한 최신식 건물들이 들어서서 말 그대로 상전벽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물론 청나라 태종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조선을 침략한 병자호란때 인조가 남한산성에 들어가 50여일을 버티다가 강화도가 함락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서문을 나와 한강가의 나루터인 삼전도에서 삼배구고두례를 하면서 굴욕적인 강화협정을 맺게 되지요. 이러한 치욕적인 역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청태종이 세운 비석이 ‘대청황제공덕비’로 곧 ‘삼전도비’인데 오고가는 상춘객들은 이러한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석촌.. 2017. 4. 10. 석촌호수 벚꽃축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제주도 왕벚꽃을 시작으로 진해군항제와 섬진강벚꽃백리길 봄꽃소식이 북상하면 서울에서도 여의도 윤중로와 안양천과 불광천변, 석촌호수에도 벚꽃이 활짝피고 손님맞이에 분주해진다 오늘 오후에 잠깐 다녀온 석촌호수 벚꽃축제 풍경을 공유해봅니다 석촌호수는 원래 송파나루터가 있었던 한강의 본류였고 지금도 동호에 가면 송파나루터라는 표지석이 있다. 원래 잠실쪽 한강에는 부리도라는 섬이 있었고 송파강과 신천강을 이루는 샛강이 흐르고 있었는데 남쪽으로 흐르는 물길을 막아 섬을 육지화하는 대공사가 있었고 그때 남아있던 물길이 석촌호수로 남게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땅콩모양의 동호와 서호로 나누어져 있으며 호수주변 산책로가 2.5km로 4바퀴를 돌면 멋진 10km조깅코스가 되고 근처에 삼전도비와 석촌동고분, .. 2016. 4.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