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1 관곡지 수련(睡蓮)..... 관곡지 수련(睡蓮)..... 밤에는 잠자고 아침에 꽃잎이 펴진다는 수련은 '잠자는 연꽃'이라 하지요 수련은 특이하게도 낮에도 날이 흐리면 꽃잎을 닫고 잠에 빠져든다니 저처럼 잠을 무척 좋아하나 봅니다^^...ㅎㅎ 올해는 세미원 수련의 개체수가 적어 관곡지 수련을 올려봅니다 수련 하면 모네의 ‘수련이 있는 연못‘이 가장 먼저 떠 오르지요 모네는 인상파 화가로 1872년에 그린 ‘인상, 일출’에서 ’인상파‘라는 말이 등장하지요 모네의 일생은 마지막 순간까지 실험이었지만 86세까지 장수한 그가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가장 열중한 작품은 수련 연작이라고 합니다 노년의 모네는 1908년부터 시력을 상실하면서 엄청난 시련을 연속해서 맞이하게 됩니다 1911년에는 그를 돌봐주던 부인 알리스가 죽고 급기야 그가 의지하던.. 2022.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