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령4 북설악 신선대(645m, 성인대)에 올라.... 북설악 신선대(645m, 성인대)에 올라.... 고성 화암사에서 쉽게 올라갈수 있는 성인대는 울산바위를 비롯해 달마봉과 북설악 일대의 전경, 미시령과 신선봉, 그리고 속초시내와 동해바다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특급 전망대입니다 몸을 가눌수 없을 정도의 똥바람으로 유명한곳이지만 동해의 일출과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은하수를 찍기 위해 사진 작가들과 일반 탐방객들도 많이 찾아오고 가끔 형형색색 텐풍을 즐기며 백패킹을 하는 분들도 있는 곳이지요 미시령을 중심으로 북쪽은 금강산 영역으로 일만이천봉의 제1봉인 신선봉부터 5개의 봉우리가 이어지지만 2003년 8월 설악산국립공원으로 편입된 후 성인대에서 상봉, 신선봉, 새이령으로 이어지는 구간은 멸종위기 1급인 산양과 2급인 삵의 서식지여서 출입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 2021. 11. 19. 7월은 속초와 인연이 깊은 달이었네요 이열치열..... 7월은 속초와 인연이 깊은 달이었네요 울산바위와 청초호수.... 화암사와 신선대(성인대).... 미시령과 델피노CC까지....ㅎㅎ 오늘부터 동서울터미널에서 속초까지 운행을 시작하는 금강고속 프리미엄버스 GPS안내방송시스템까지 ON^^...ㅎㅎ 면도날만큼 남은 7월^^...ㅎㅎ 헛기침은 어색한 아들에게 말을 걸어보려는 어버지의 언어였었지요 새벽녘 꿈속에서 헛기침 소리를 들었네요 오늘도 시원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1.7.30(금) 풍경소리 2021. 11. 19. 별을 따는 소녀..... 별을 따는 소녀..... 델피노에서 울산바위를 바라보며.... 설악산에는 토왕폭포로 가는길 비룡폭포 좌골에서 시작되는 '별을 따는 소년들'과 '한편의 시를 위한 길'이라는 멋진 이름의 암릉릿지코스가 있지요 마침내 락클라이밍으로 설악산 혹성에 올라 별을 따는 소년들처럼 별을 따는 소녀도 두손을 내뻗고 울산바위를 한없이 동경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2021.7.24(토) 풍경소리 2021. 11. 19. 울산바위가 왜 설악산에 있을까요..... 울산바위가 왜 설악산에 있을까요..... 울산바위는 거대한 바위가 마치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아서 ‘울산’ 혹은 ‘이산’이라고 불렀고, 산중에서 바람이 불어나오는 것이 마치 하늘이 울고 있는 것 같다고 표현하여 ‘천후산’으로도 불렸다고 하지요 전설에 따르면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 때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바위들을 불러모았다고 합니다.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도 금강산에 들어가고자 부지런히 길을 걸었는데 설악산에 이르렀을 때 금강산 일만이천봉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만 실망하여 그곳에 멈추어 자리를 잡았다고 하지요 그 후로 울산의 원님은 매년 신흥사에 들러 바위세를 받아갔는데 울산바위를 다시 가져가라는 동자승의 지혜로 더 이상 바위세를 받아가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오지요 도담삼봉에 얽힌 정도전의 비슷.. 2021. 1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