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대봉2 태백산 ‘정암사’와 ‘수마노탑’을 찾아서.... 태백산 ‘정암사’와 ‘수마노탑’을 찾아서.... 정암사는 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의 하나로 신라시대 자장율사가 창건하여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사찰입니다 정암사 옆 계곡에는 청정하고 찬물에만 산다는 천연기념물 제73호로 지정된 열목어가 서식하고, 마노석을 벽돌모양으로 깎아 만든 모전석탑(模塼石塔)인 수마노탑은 작년에 보물 제410호에서 국보 제332호로 승격되었지요 정암사(淨岩寺)는 ‘숲과 골짜기는 해를 가리고 멀리 세속의 티끌이 끊어져 정결하기 짝이 없다‘고 하여 이름이 붙여졌고 이절의 옛 이름은 ’갈래사‘였다고 합니다. 언제 정암사로 바뀌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수많은 스토리를 간직한 사찰입니다 ‘삼국유사’에 언급된 정암사의 창건설화는 문수보살 친견과 갈래사의 전설이지요 태백산 갈반지에서 칡으로 .. 2021. 10. 21. 백두대간 금대봉과 대덕산 야생화 산행 백두대간 금대봉과 대덕산 야생화 산행 ♡ 일시 : 2017.6.17(토) ♡ 코스 : 두문동재~금대봉~고목나무샘~분주령~대덕산~검룡소(5시간) ♡ 누구랑 : 산수산악회 신사역 출발 함백산 만항재(1,330m)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번째로 높은 두문동재(싸리재,1,268m)에서 출발하여 백두대간 금대봉(1,418.1m)과 대덕산((1,307.1m)에 펼쳐진 야생화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금대봉과 대덕산 생태숲길은 '분주령'이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고, 1993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 경관보전지역으로 멸종위기 야생식물 7종을 비롯한 500여 종의 다양한 희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생태자원의 보고이며, 곰배령과 더불어 국내 최대의 야생화군락지로 봄, 여름, 가을에 수많은 야생화가 만발하는 천상의 화원이지요... 2017. 6.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