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희말라야4

제11대 블랙야크 셰르파 발대식 '2023년도 블랙야크 제11기 셰르파 발대식' 에 다녀왔습니다. 2016년 4기부터 시작하여 명산100프로그램 외에도 서울둘레길 트레킹, 역사문화탐방, BAC클린봉사단을 함께 진행하면서 어언 8년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네요. 올한해도 명산100도전자들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산행과 행복한 도전을 이어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오후 보내시기 바랍니다 2023.1.7.(토) 풍경감각 2023. 1. 13.
희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 8일차 이야기 [희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 8일차 이야기] ♥ 주요일정 : 포카라 ~ 카트만두 ~ 인천국제공항 아침 일찍 일어나서 카메라를 들고 일출을 보러 갔으나 구름이 끼어 꽝! 혼자 포카라 페와호수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아침풍경을 담아본다. 작은 수영장이 딸린 포카라 호텔에서 분위기 넘치게 아침식사를 하고 느긋하게 공항으로 향한다 포카라 공항! 또 다시 비행기는 연착이란다....ㅎㅎ... 2층에서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광경을 구경하다가 Yeti 항공을 이용하여 카트만두로 이동하였다. 서울집에서 맛있는 돼지고기 두루치기와 잡채 등으로 늦은 점심식사를 하고 타멜 거리와 원숭이 사원으로 유명한 스왐부나트를 관광하기로 했으나 시간이 촉박하여 블랙야크 네팔 대리점만 구경하고 비루 셰르파가 잘 아는 슈퍼마켓으로 이동하.. 2019. 10. 18.
희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 7일차 이야기 [희말라야 안나푸르나 ABC 트레킹 7일차 이야기] ♥ 주요일정 : 촘롱 ~ 시와이 ~(지프) ~ 란두룩 ~ (버스) ~ 포카라 이른 아침 눈앞에 펼쳐진 안나푸르나 풍경에 매료되어 용무만 마치고 카고백이고 뭐고 모두 내팽개치고 마당에 주저 앉아 카메라를 펼쳤다. 삼각대가 없어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기 위해 무진장 애를 썼지만 2초 타이머와 물량으로 승부를 걸수밖에 없었다. 2층에서 옆지기가 카고백 정리하라고 난리를 피워 부리나케 뛰어 올라가 한소리 듣고 주섬주섬 짐을 싸서 6시40분에 그냥 밖에다 내 놓는다. 짐이 많이 줄었지만 20kg 카고백 2개씩을 메고 함께 오른 포터들에게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촘롱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하고 오던길을 따라 걷다가 지누난다 근처에서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 2019. 10. 17.
블랙야크 김미곤 대장의 희말라야 14좌 완등 기념식 어제 오후에 블랙야크 본사에서 개최된 '김미곤 대장의 희말라야 14좌 완등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2018낭가파르밧 아시아 평화원정대’와 아시아산악연맹 & 대한산악연맹 이인정회장, 블랙야크 강태선회장,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님 등 수많은 산악인들과 블랙야크셰르파, 명산100 완등자 등이 참석하여 국내 6번째, 세계 40번째의 희말라야 8000미터급 14좌 완등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2000년 초오유 등정을 시작으로 마침내 18년만에 달성한 희말라야 14좌 완등의 김미곤대장님!!!.... 그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마침내 '악마의 산'이라고 부르는 낭가파르밧 정상에 우뚝선 모습을 영상으로 보노라니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도전은 아름답다. 그러나 세상은 문밖에 있다 그리고 사람과 사람 .. 2018.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