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2015-011)
2월 첫산행... 명지산 앵콜산행...
어제 치악산 시산제 산행을 마치고 오늘은 아침일찍 경기 제2봉 명지산으로 향합니다
승천사 일주문을 지나 꽁꽁언 명지계곡을 시나브로 올라가다가 마지막 절벽같은 급경사 오름길에서 하마트면 혀가 땅에 닿을뻔^^ㅎ
그렇게 힘들게 정상에 올라도 건너편 화악산, 석룡산이 우뚝 서있고 명지2,3봉과 연인산 능선길이 시원하게 반겨주니 금방 잊게 되더군요
가평 북면 골짜기에 있는 3개산 앵콜산행...
100명산 완등자의 여유...ㅎ
올라갈때 못 본 풍경이 내려올때 보인다는것!!!
저마다 애틋한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는 화악산, 연인산에 이어 명지산까지 이렇게 앵콜산행을 모두 마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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