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봉5 한남정맥 수원 광교산 나홀로 산행 이야기..... 한남정맥 수원 광교산 나홀로 산행 이야기..... 광교산(582m)은 수원의 진산으로 백두대간 13정맥 중 하나인 한남정맥(漢南正脈)의 주봉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光岳山) 또는 광옥산(光獄山)으로 불렀습니다. 고려 태조 왕건이 928년 후백제의 견훤과 싸워 이기고 광악산 행궁에 머물 당시 광채가 하늘로 솟아오르는 광경을 보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주는 산'이라고 한 다음부터 '광교산(光敎山)'으로 바뀌었다는 전설이 있지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단체 카풀 산행을 할 수가 없어 멀리 못 가고 가까운 광교산을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수원역에서 13번 버스를 거꾸로 타서 한시간을 소비하고 경기대입구 반딧불이 화장실에서 출발하여 형제봉을 인증하고 병자호란때 광교산 전투에서 홍타이지 사위 앙고리를 사살한 김준용장군 .. 2022. 1. 30. 수원 광교산 BAC클린산행 이야기..... 수원 광교산 BAC클린산행 이야기..... 코로나때문에 클린도전단도 카풀산행이 전면 중지되어 '수원1365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가까운 수원 '광교산(582m)' 클린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당국의 방역기준에 따라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고 2미터 이상 거리를 두고 산행을 하면서 점심도 띄엄띄엄 떨어져서 먹고 일체의 뒤풀이행사 없이 해산하였네요. 말 그대로 묵언산행이었습니다^^...ㅎㅎ 반딧불이화장실에서 출발하여 등산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면서 형제봉과 종루봉을 거쳐 시루봉에 올라 '블랙야크 명산100+ 인증'도 하고 노루목에서 상광교로 하산하였습니다. 산에서 수거해 온 온갖 쓰레기를 분리수거한후 종량제봉투를 구입하여 처리할려고 했으나 파는곳이 없어 고민하던차에 다슬기화장실 근무자의 협조로 잘 처리할수 있었네.. 2020. 10. 15. 청광종주(청계산~광교산) 청광종주...♡ 혀에 봉침을 맞다...ㅎㅎ 흔히 청광종주는 수도권 남부 장거리산행으로 청계산 화물터미널에서 경기대입구 반딧불이 화장실까지 또는 반대로 약26km를 보통 9~10시간내외로 트레킹하는것을 말하지요 어제는 한글날 맞이 BAC클린도전단 번개산행으로 청광종주를 25명이 도전하여 몇분이 급한 업무때문에 일부 중탈을 하셨지만 모든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끝까지 완주하셨습니다 물론 국사봉 아래에서 점심시간에 봉침을 혀에 맞은 저를 빼고요^^...ㅎㅎ... 산에서 달달한 음료수 마시다가 갑자기 날라온 벌에 입술을 쏘인 경우는 몇번 보았지만 세상에나 감 먹다가 벌이 입속에까지 들어와서 혀 안쪽을 쏘다니 해외토픽감이지요^^...ㅋㅋ 집사람 왈 그렇잖아도 혀에 니스 칠한것처럼 말이 많은데 봉침까지 맞았으니 앞으.. 2019. 10. 9. 서울둘레길 8-3코스 형제봉 탐방 안내소,명상길과 솔샘길 서울둘레길 8-3코스 형제봉 탐방 안내소,명상길과 솔샘길 ♡ 일시 : 2016.4.23(토) ♡ 코스 : (평창동마을길)~형제봉탐방안내소~형제봉갈림길~정릉탐방안내소~북한산 생태숲~솔샘길~(흰구름길) ♡ 누구랑 : 옆지기 주중팀 보충겸 주말팀 코스 사전탐방 형제봉 탐방안내소에서 출발하는 명상길은 솔샘길, 흰구름길, 솔밭길, 왕실묘역길로 이어지는 북한산과 도봉산의 아름다운 코스다 길 이름처럼 깊은 산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 들고 연두빛 숲길과 이따금 새소리만 들려오고 고요하기 이를데 없다 형제봉 갈림길을 지나면 다소 험하고 좁은 숲길을 지나가게 되는데 정신을 집중하다 보면 모든 잡념이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진다 한참을 걷다보면 정릉천과 연결되는 비봉갈림길의 작은 계곡의 시원한 초록빛 숲속에서 휴식을 취할수 있.. 2016. 4. 23. (No.100-54) 김천 황악산과 직지사(直指寺) (No.100-54) 김천 황악산과 직지사(直指寺) ♡ 김천 황악산(黃岳山, 1111m) 황악산은 추풍령에서 민주지산 삼도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있으며 남쪽기슭에는 신라시대 아도화상이 창건한 동국제일가람(東國第一伽籃) '직지사(直指寺)' 가 있습니다 황악산의 유래는 한반도의 중심에 위치하여 다섯방위를 상징하는 오방색(五方色)의 가운데인 황(黃)자와 주변산군에서 가장 험준하고 높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큰산악(岳)자를 써서 이름 붙여졌다고 합니다 출발전부터 예고된 우중산행이라 판쵸우의에 우산까지 쓰고 직지사를 거쳐 전망좋은 백련암에 들렀다가 봄비에 촉촉히 젖은 '남산제비꽃'들의 환영을 받으며 내원계곡으로 들어섭니다 축축한 계곡길은 안개로 사위분간이 어려울정도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물빛 물방울.. 2014.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