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꽃의 세상살이......
그 많던 금붓꽃은 어디로 가고
각시붓꽃만 남아 있느뇨...ㅠㅠ
작은바람에도 풀들이 눕고
희미한 달빛에도 연못이 나타나듯
익숙한 계곡가 고목나무 등걸에
떼로 몰려 있던 금붓꽃...
홍수에 떠 내려갔을까
태풍에 날아갔을까....
새우깡도 아닌데 설마
손이가요 손이가는 아니겠지요...ㅠㅠ
2021.4월중순에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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