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둥이냐?
끝물이냐?...ㅎㅎ
이제 현호색과 얼레지도 씨방을 맺고 서서히 지고 있습니다
화려한 꽃이 지고 나면 개미는 씨방을 부지런히 물어나르겠지요
몇년동안 땅속에서 기다리다가 또 움이 터오르고요
내년 봄에도 온 산야를 누비며 봄꽃들과 눈맞춤을 할테구요...ㅎㅎ
현호색도 안녕....
얼레지도 안녕...
한북정맥 깊은 산골짜기라서 아직까지 봄꽃들이 남아 있더군요
2021.4월중순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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