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척장신 가래바람꽃.....
가래바람꽃은 갈래바람꽃, 가지바람꽃, 갈내바람꽃으로도 부르고 농사 지을 때 사용하는 가래를 닮아 ‘가래바람꽃’ 이라고 한다지요
카메라를 메고 오신분들이 여러차례 가래바람꽃 못 보았느냐고 물어보아 가운데쯤 있다고 말씀드리고 직접 안내를 해 드립니다^^...ㅎㅎ
가래바람꽃은 전초가 육척장신(ㅎ) 70~80cm 정도로 상당히 크고 바람꽃에 비해 줄기는 2개씩 갈라지며 뿌리잎이 없고 줄기잎은 잎자루가 없다고 하지만 저는 남바람꽃과 들바람꽃을 닮아 구분이 힘들더군요.
일단 키가 크고 잎 모양으로 구분합니다만 야생에서 만나면 구분이 힘들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사는 바람꽃 가문에는 집안마다 종류가 다른 바람꽃 자손들을 참 많이도 키우는 것 같습니다^^...ㅎㅎ
2021.5.2(일)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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