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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8-1,8-2코스 사전답사 트레킹

by 풍경감각 2016. 5. 29.

서울둘레길 8-1,8-2코스 사전답사 트레킹


♡ 일시 : 2016.5.29(일) 10:00~16:00

♡ 코스 : 구파발역~선림사~하늘전망대~장미공원~탕춘대성암문~평창마을길~연화정사~형제봉탐방안내소

♡ 누구랑 : 나홀로


오늘은 6/12(일) 블랙야크 산책의 힘! 주말팀 8-1, 8-2코스 트레킹을 위하여 코스확인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사전탐방을 다녀왔다.


서울둘레길 8코스는 북한산둘레길과 겹치는 34.5km나 되는 거리로 총 5개 구간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울둘레길 북한산 코스는 구파발역에서 출발하여 북한산과 도봉산 자락을 통과하여 도봉산역에 이르는 구간으로 북한산둘레길을 함께 이용하는 코스다.

울창한 숲과 뛰어난 자연경관과 시원한 조망, 생태공원 등 자연자원이 풍부하고 크고 작은 전통사찰, 탕춘대성 암문 등 성곽,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묘지가 있는 순례길과 정의공주묘역과 연산군묘 등 왕실묘역길이 있어 역사문화를 느끼며 걸을수 있는 구간이다

 북한산 자락의 곳곳에 있는 전망대에서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앵봉산, 수락산, 불암산 등 주변의 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서울둘레길만의 별도 표시가 없어 북한산 둘레길 구름정원길과 옛성길, 평창마을길 코스 이정표를 따라 가야 하며 불광중학교 근처 도로와 구기터널 입구에서부터 이북5도청 사거리까지는 길바닥의 녹색화살표를 잘 보고 전봇대와 담벼락 등 곳곳에 붙어 있는 주황색 리본을 찾아가면 큰 어려움없이 탐방을 할수 있다



<8코스 개요도>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34.5km나 되는 코스이므로 한번에 걷기가 힘들어 대부분 구간별로 3~4회로 나누어 걷는다




<3호선 지하철 구파발역 출발점 2번 출구>


서울둘레길 안내도에는 3번 출구로 나와 있지만 장릉천 샛길로 접어들려면 신호등도 건너고 빙 돌아와야 하므로 2번출구에서 화살표대로 직진하면 편리하다



<구파발(舊擺撥)과 말죽거리 그리고 역삼동(驛三洞)과 마방(馬房) 이야기>


조선시대에는 전화전신 통신체제가 근대화되기 이전의 가장 주요한 교통수단은 말이었다

'파발제'는 '역(驛)'과 '봉수제'와 함께 조선시대 군사 통신체제의 골격을 이뤘다.


공문을 급히 보내기 위해 설치한 역참(驛站)을 파발(擺撥)이라 하며,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태운 말을 파발마라 부르고, 긴급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요소마다 말을 갖춘 역참을 설치했다. 파발은 말을 갈아타고 소식을 전달하게 했던 역참제를 보다 체계화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빠른 말은 당대에 시간과 거리를 극복하는 교통수단으로 중요시되었고 교통기능과 숙박기능이 합쳐진 역원제(驛院制)가 발달을 하게 된다.

달리던 말이 쉬고 여행하던 사람이 숙박하는 곳이 역말이다.

역촌에는 관리의 출장에 편의를 제공하는 숙박 시설 이외에 말을 먹이는 거리, 말을 잠재우는 장소가 필요했다.

 이것이 말죽거리이고 마방(馬房)이다.

먹이에 치중한 말죽거리는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역촌’이란 의미로 역삼동이 되고, 구파발은 달리던 ‘파발마를 잠재우는 마방’ 이 자리했던 곳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양재동 말죽거리와 하남 마방집의 유래도 여기에서 출발하게 된다



8-1 북한산 코스는 잘 단장된 은평 뉴타운을 가로지르는 실개천 구간으로 접어들면 노란 금계국과 개망초가 반겨주고

 인공폭포, 관찰데크, 산책로, 자전거도로, 징검다리들이 설치되어 있고 샛강에는 갯버들과 수련과 부들같은 수생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우물골 그린공원과 금성당 이야기>


철학과 종교 그리고 풍수에 관심이 많은 친구의 블로그에서 금성당과 샤머니즘이라는 글을 보고 한번 찾아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물골 근린공원 안내판에서 금성당을 발견하고 근처 노인에게 물어보니 한참을 걸어가야 한다고 하여 인터넷 자료로 대신하고 나중으로 미룬다



<금성당>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금성당은 조선 세종대왕의 여섯째 아들인 금성대군(1426~1457)을 주신으로 모신 신당(神堂) 즉 굿당이다.

금성대군은 세종 대왕의 여섯 째 아들로 둘째형인 수양대군 즉 세조 2년(1456)에 사육신의 단종 복위사건에 연루되어 순흥(順興)으로 유배되었다. 그 곳에서 다시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과 함께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 발각되어 이듬해 32세에 사사되었으나, 영조 14년(1738)에 신분이 회복되었으며, 정민(貞愍)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이후 서울과 경기 지역의 많은 무당들이 강직한 성품과 충정이 높은 금성대군을 신격화했고 그를 영험한 신으로 모셨다고 하며 금성당도 그 중의 하나로 원래 서울에는 진관외동 외에 망원동과 월계동에도 있었으나, 1970년대 도시개발로 모두 사라지고 지금은 유일하게 진관외동의 금성당만 남았다고 한다.

 금성당은 전통 굿당의 모습을 그대로 품고 있어 건축적 가치도 높아  2008년에는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58호로 지정됐다.(사진은 인터넷 자료임)





아파트 숲 사이로 펼쳐진 S자 모양의 산책로이다





인공폭포 근처에 있는 조그만  저류지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녹색의 산그림자와 수생식물과 꽃 그리고 잉어와 오리가 한가롭게 헤엄을 치고 있었다





진관사라는 절에서 유래된 진관내동과 진관외동은 은평 뉴타운이라는 거대한 신도시로 탈바꿈되어 옛 풍경은 사라지고 개발당시 집주인들이 이주하면서 집에서 키우던 개들만 그냥 풀어놓아 북한산을 어술렁거리는 야생견이 되어 등산객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하니 안타까운 생각도 든다. 지금도 박석고개를 지나 구파발에는 자연마을의 옛 지명으로 탑골, 심천리골, 못자리골(못절터), 여기소, 마고정, 재각말, 잿말, 폭포동 등이 전해져 오고 있다.



'밥할머니교'라는 다리를 건너 힐스테이트 단지를 지나 선림사 방향으로 접어든다.

 "밥할머니다리"는 임진왜란때 병사들에게 밥을 지어준 밥할머니에서 유래한 지명으로 은평구 불광동과 경기도 고양시 일대에선

 수백년전부터 할머니의 활약상이 구전으로 전해지며 동네 수호신으로 추앙 받아온 인물이라고 한다



<8-1코스 들머리 선림사 입구 스탬프 인증지점이다>


여기서부터가 구름정원길이 시작되는데 탁 트인 북한산 하늘과 푸른 소나무숲 그리고 은평구 도시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마치 구름위를 걷는 듯한 아름다운 길이라고 하여 구름정원길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선림사>


선림사는 1966년 지어진 절로 선림사 안쪽에는 하늘로 치솟은 아름드리 소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2층으로 지은 대웅보전이 보인다.

 5층석탑과 특이한 모양의 석등이 눈길을 끈다.  '선림(禪林')이라는 이름은' 깨달음의 숲'을 뜻한다고 한다.

"북한산의 웅장한 산세를 보며 고요한 숲 사이에 서있다 보면 정말 마음의 평화를 얻은것만 같습니다.

여기서 얻은 활력으로 북한산 둘레길로 산책을 나서도 좋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드네요...






<선림사 5층석탑>



<선림사 석등>





서울둘레길 북한산 구간에는 걷기를 찬양하는 글귀가 곳곳에 서 있다



비봉 능선의 향로봉과 진관사로 갈수 있는 숲속의 갈림길이다




<숲속에 숨어 있는 비석>


첫번째, 비석에는 天父爲誠 萬物天地父母 爲周旋,

두번째, 비석에는 地母爲誠 萬物草木 天地母 爲蘇生

세번째, 비석에는 天地陰陽 金梅月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불광중학교 갈림길>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를 잘 살펴보고 길바닥에 녹색의 화살표를 따라가면 정진공원입구로 연결된다.





<가정집 같은 작은 절 정진사 모습이다>





<정진사를 지나 정진공원 가기전 큰 공터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다>


화장실은 이곳에서 약 100미터만 올라가면 있으므로 참고하면 될것이다






<정진공원 지킴터로 8-1코스 날머리 인증지점이다>


화장실에서 산쪽으로 50미터쯤 올라와야 보이는 정진공원지킴터로 그냥 지나치기 쉬운곳이니 개인적으로 인증하시는 분들은 주의해야 하고

 정진사를 지나 넓은공터에서도 인증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



독바위역에서 이어진 독박골 방향이다



<독바위골의 전설>


서울 특별시 은평구 불광동 독박골에는 1623년 인조반정(仁祖反正) 당시 큰 공을 세운 원두표 장군과 관련된 옛 이야기가 전해진다.

독바위골이라는 이름은 1623년에 일어났던 인조반정 직전인 광해군때 한 청년이 독바위골 근처의 굴을 자주 배회하고 있었는데 나무를 하러 간 사람들이 수상하게 여겨서 그 청년에 물어봤더니 나는 역병에 걸려서 공기 좋고 물맑은 곳을 찾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혹시라도 역병에 옮을까봐 근처에 가지 않았는데 그 청년은 인조반정을 모의했던 원두표 장군이었다고 한다. 결국 인조반정이 성공되고 인조는 원두표 장군의 공로를 치하했는데 바로 이 마을을 덕이 있는 바위골이라고 해서 덕바위골이라고 부르던것이 변하여 독바위골이 되었다고 한다


이에 당시 인조반정 모의에 참가한 사람들이 이를 모방하여 “이제 병 고치러 가세.” 라는 말로 거사의 암호를 대신하였다고 하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져온다

지난번 다녀온 한앙도성의 창의문 안쪽에 새겨진 인조반정 공신들의 이름이 생각나기도 하였다.



하늘전망대로 오르는 스카이워크 모습이다.


서울 서북쪽에 자리한 은평구는 산수가 수려하고 토지가 비옥해 예로부터 천혜의 생활터전이었고 서울에서 서북지방으로 이어지는 교통의 길목으로 그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었다. 이 길은 흔히 의주로라고 불렸으며, 가깝게는 고양에 이르는 고양길이라 하였다. 중국 사신이 오고, 조선 사신이 가는 사행길로서 홍제원에서 덕수원·벽제역 사이에 있던 은평구 지역은 정치적·외교적·군사적·문화적으로 중요한 길목이었다고 한다.


은평구에는 정지용 시인의 생가터를 비롯하여 100여명의 문인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문학의 고장이기도 하다.




하늘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은평구의 조망은 시원하고 아름답고 멀리 진나번 다녀온 7코스 봉산과 서오릉 벌고개와 앵봉산 구간도 한 눈에 보인다.



‘은평’이란 명칭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당시 수도인 한성부를 5부(중부·동부·서부·남부·북부)와 53방 행정구역으로 나눴는데

 이 중 북부의 성외인 ‘연은방’과 ‘상평방’에 해당하는 곳이 지금의 은평 지역으로 은평은 이 두 지방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고 한다.



연신내역에서 가까운곳에 큰 불광사가 있는데 여기에도 불광사가 있어 들어가보니 독박골 항아리와 불광사 유래가 설명되어 있었다





여기서부터는 옛성길 시작구간이다



<8-2코스 들머리 인증지점인 장미공원 입구 스탬프가 위치한 곳이다>






장미공원에서 길을 건너오면 쉼터가 있고 화장실이 있어 용무를 볼수가 있다

만일 도시락을 지참하지 않았다면 이곳 근처에서 매식을 하거나 구기터널 근처 상가에서 식사를 하면 될것이다



서울둘레길 8코스 북한산구간에서 만나는 옛성길 구간의 탐방객수 조사 출입구로 바로 앞에 작은 정자가 있어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이 길은 둘레길 중에서 유일하게 탕춘대성 암문을 통과하는 구간이다.




당겨본 '족두리봉'의 전면 슬라브에 산객들이 보이는 매끄럽고 잘 빠진 바위 모습이다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에서 바라본 북한산 비봉 능선의 봉우리들이다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나한봉, 문수봉, 움푹 파인곳의 대남문,보현봉이 일렬로 늘어서 있어 최고의 전망을 선사해 주고 있다



<'산을 보며' 라는 이해인수녀님의 시>



작은 정자에서 낮잠을 즐기는 둘레님들의 모습이 한가롭다



이 바위에 올라서서 사진을 찍으면 북한산 비봉능선을 배경으로 멋진 작품이 연출될것 같다




<탕춘대성 암문>


인왕산 동북쪽에서 시작한 탕춘대성은 북한산 비봉 아래까지 연결되어 있고 길이는 약 5.1km에 달한다.

  보현봉~형제봉~북악산을 잇는 능선에도 성을 쌓으려 하였으나 숙종의 사망 등, 정치적인 이유로 시행하지 못한 채 지금의 성곽만이 남아 있게 되었다.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 이후 수도 방위를 위하여 1719년에 완성한 성곽 서울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기 위해 쌓은 것이다. 1715년(숙종 41)에 서울의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홍지문(弘智門), 오간수문(五間水門), 탕춘대성(蕩春臺城)을 건립하였다. 홍지문은 서울의 북서쪽 방어를 위한 탕춘대성의 출입문으로 한북문(漢北門)이라고도하며 홍지문에 연결된 탕춘대성은 서쪽에 있어서 서성(西城)이라고도 한다. 원래 탕춘대성이 있는 세검정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산주(漢山州)로서 군사상 중요한지역이었다. 탕춘대성은 인왕산 정상의 서울 성곽에서부터 홍지문을 거쳐 수리봉까지 이어진 성이다.




<평창마을길 구간>



부처님이 계신곳이라는 불심원이다



구기터널옆을 지나 이북5도청과 하마비를 지날때까지는 길바닥의 녹색선을 따라 걷고 북한산둘레길 팻말을 보면서 걸으면 되지만

 가끔 건널목이나 갈림길에서 길을 잃을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심사라는 작은절인데 들어가보니 가정집 분위기에 조용하기 이를데 없고 절입구의 등나무 대문만 덩그라니 놓여 있다



구기터널위로 지나온 옛성길 탕춘대능선이 보인다



목조여래좌상(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341호)으로 알려진 보각사(寶覺寺) 내리막 담장 사이로 평창마을과 형제봉 능선이 펼쳐져 있다.

개인사찰인 청련사(靑蓮寺)를 지나면 동국대학교 종비생(宗費生) 비구니수행관인 혜광사(慧光寺)가 나온다.






<평창마을길>


서울둘레길 8코스는북한산둘레길 6구간 평창마을길로 평창마을은 광해군 즉위년(1608)에 경기도에 대동법(大同法)을 실시하면서 설립한 선혜청(宣惠廳)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平倉)이 있던 데서 평창동(平倉洞) 동명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창동(倉洞)의 유래도 비슷한 경우로 선혜청은 지방에서 올라오는 대동미의 출납을 위해 용산강에 별창(別倉), 삼청동에 북창(北倉), 옛 장용영(壯勇營) 자리에 동창(東倉), 남대문 안에 남창(南倉)을 두었다고 한다. 마을길을 걷다보면 고급 주택들과 갤러리, 카페가 있는 주택가, 유명 인사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동네, 드라마 및 영화, CF의 배경 및 촬영 장소로 애용되고 있는 곳으로 재물이 모인다는 땅의 기운을 받아서 그런지 부자마을이라는 느낌이 들것이다.  처음 북한산둘레길이 열렸을 때는 사자능선과 함께 했었는데 가파른 아스팔트 오르막길과 주택가 길을 걷는다는것에 대해 다소 부담을 갖는것 같아 조금은 아쉬울뿐이다.나름대로 의미를 찾아보며 걸어볼 일이다



‘The Piano was drinking, Not Me. / 변명’ 이란 제목이 붙은 건물로 엔틱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다

표지석에 2010 아시아실내디자인학회 금상, 2010 아시아태평양 스페이스디자이너협회 우수상, 2009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수상이라는 설명이 있다.

건물벽에 붙어 있는 반사경 3개는 이곳을 지나는 들레님들의 자연 셀카 단골 촬영장소이다


다양한 모양의 주택들이 늘어서 있으니 개인 사생활 보호측면에서 가급적 조용히 지나왔으면 좋겠고

 차량넘버나 집주소 등을 사진으로 찍어 올리는 것은 삼가해야 할것이다.




<8-2코스 날머리 인증장소인 삼각산 연화정사>


연화정사는 불교의 한 종파인 '본원종'의 사찰로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평창동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이 좋은 장소에 자리를 잡고 있었으며 노스님이 잡초를 제거하고 있었다.









<8-3코스 들머리인 명상길 스탬프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시멘트도로를 따라 걸어가다가 왼쪽으로 내려가면 신호등이 나오고 양방향으로 시내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이곳에 접근하는 방법은 지하철 4호선 길음역 3번 출구에서 버스[110(A),153,1711,1020,7211번]로 환승하여 롯데아파트 앞에서 하차하여

 북악터널방향으로 200여미터 직진하면 북한산 둘레길 이정표가 보인다




2016.5.29. 마운틴세르파 이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