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산행 No.001. 덕유산 with 김미곤 대장 〕
♡ 일시 : 2019.1.26(토)
♡ 코스 : 삼공리~백련사~향적봉~설천봉~무주리조트
♡ 누구랑 : BAC양재클럽 명산100 도전단과 함께...
희말라야 14좌 완등을 한 세계적인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하는 '명산100 멘토산행' 제1호 덕유산에 다녀왔습니다.
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4번째 높은산(1614m)으로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눈꽃과 상고대가 남덕유산까지 장쾌하게 펼쳐진 겨울산행의 국가대표급이지요.
특히 무주리조트에서 곤돌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쉽게 올라와서 조금만 올라가면
정상인 향적봉에 다다를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만점인 명산입니다.
오늘은 블랙야크 양재클럽과 함께 버스2대로 출발하여 삼공리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무주구천동을 지나 백련사에서 잠시 쉬었다가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원래 오수자굴로 코스를 잡았으나 수많은 등산객들로 등산로가 붐비고 곤돌라 하산시 극심한 혼잡을 피하고
김미곤대장 멘토산행이 정상에서 2시까지만 운영된다고 하여 코스를 급변경합니다.
오며가며 쉼터와 데크길 주변에 버려진 귤껍질 등 쓰레기도 수거하면서
천천히 올라가니 수많은 등산객들로 왁자지껄한 정상과 파란하늘이 반겨주더군요.
정상에서 행사에 참가하여 김미곤대장님과 인증사진도 촬영하고 아침 일찍부터 플랜카드 설치하고
진행중인 여러 셰르파님들과 함께 반갑게 만나 담소를 나누고 정상 주변 쓰레기를 줍고 곤돌라를 타고 하산합니다.
추운날 밝은 모습으로 멋진 모델 해주신 김미곤대장님과 아침 일찍부터 플랜카드 설치 및 진행을 해 주신
여러 셰르파님들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풍경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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