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30 경복궁 근정전 설경..... 경복궁 근정전 설경..... '근정전'은 정도전이 ‘서경’의 한 구절을 이용하여 왕은 부지런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천하의 일은 부지런하면(勤) 잘 다스려진다(政)’ 는 뜻에서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궁의 설경도 부지런해야 감상할수 있더군요^^...ㅎㅎ 한바퀴 돌고 왔더니 벌써 눈은 그치고 말 그대로 인산인해입니다 조선의 법궁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은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거나 국가 의식을 거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곳으로 임진왜란 때 불타버린 것을 고종 4년(1867)에 다시 지은 것이지요 2022.12월말 눈내리던 날에 풍경감각..... 2022. 12. 27. 경복궁 향원정 설경..... 경복궁 향원정 설경..... 븍송의 주돈이의 애련설 ‘향원익청 정정정식(香遠益淸 亭亭淨植)’ 에서 따온 '향원정(香遠亭)'은 ‘향기는 멀어질수록 더욱 맑고 우뚝한 모습으로 깨끗이 서 있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연말연시 날씨는 춥고 서로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람 사는 달콤한 향기가 더욱 가까이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향기로운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2.12월말 눈내리던 날에 풍경감각..... 2022. 12. 27. 경복궁 눈 내리던 날 경복궁 눈 내리던날..... 따뜻한 나라에서 온 손님들은 눈이 정말 신기하다고 합니다 만져보고 밟아보고 뭉쳐보고 던져보고^^...ㅎㅎ 2022.12.21(수) 풍경감각 2022. 12. 27. 경복궁 경회루 설경 경회루 설경.... 눈이 펑펑 내리던 날.... 경복궁으로 달려갔습니다 경회루(慶會樓)는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 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었지요 봄이면 수양벚꽃이 축축 늘어진 경회루인데 하얀 눈이 소복히 쌓인 풍경도 일품이더군요 오늘이 스물두번째 절기인 동지(冬至)네요 내일부터는 해가 길어진다고 하니 태양의 기운도 듬뿍 받고 동지팥죽도 많이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22.12.21(수) 풍경감각 2022. 12. 27. 왕의 발걸음으로 또다시 후원을 걷다 왕의 발걸음으로 또다시 후원을 걷다 낯선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12월첫날.... 왕들이 걸었던 숲길과 후원이 유난히 그립습니다 자연과 풍경이 어우러진 후원으로 향하는 길은 걸어가는것 그 자체가 행복이었지요 몇백년 묵은 노목과 아기단풍을 감상하며 문화해설사 이야기를 들으면서 장대석에 앉아 봄, 여름, 가을, 겨울풍경을 그려봅니다 만천명월 주인옹도 푸른솔 붉은단풍을 바라보며 만백성의 행복을 위해 신선들이 노닐것 같은 옥류천을 드나들었겠지요 오늘은 나도 신선이고 싶다^^...ㅎㅎ 2022.11.24(목) 풍경감각...... 2022. 12. 22. 창덕궁 ‘궐내각사’ 탐방기 창덕궁 ‘궐내각사’ 이야기 왕실과 관련된 업무를 보던 관청들이 모여 있는곳.... 역대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신 선원전.... 재실과 제사용품을 보관하던 의풍각.... 천연기념물로 750년 묵은 향나무.... ‘궐내각사’는 왕실과 직접 관련이 있는 여러관청들이 설치된곳으로 요즘 같으면 대통령 비서실이나 대통령실 등이 해당되겠습니다 정치를 보좌하는 홍문관... 건강을 보살피는 내의원과 약방... 정신문화를 담당하는 규장각... 왕의 칙령과 교서를 보관하는 예문관...등등 ‘선원전’ 일원은 역대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곳입니다. 태조 이하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의 어진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인 1921년 후원 깊숙한 곳에 새로운 선원전을 건립하여 제사기능을 옮기면서 선원전은 빈곳이 되었.. 2022. 12. 22. 변산 격포의 추억.... 변산 격포의 추억.... 소노벨 오션뷰에서 바라본 위도가 압권이다 날씨가 흐려 변산낙조는 구경할 수 없었지만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니 사이다가 한잔 생각난다...ㅎㅎ 남여치에서 출발하여 월명암 삽살개를 만난후 하산하여 꽝꽝나무와 호랑가시나무를 구경하고 직소폭포를 거쳐 재백이고개에서 관음봉을 오른후 내소사로 하산하곤 했는데 오늘은 바다에 있다 내소사 전나무숲길과 애매한 단풍보다 뽀얀국물이 일품인 백합탕이 그리운 시간이다^^...ㅎㅎ 2022.12.3(토) 풍경감각 2022. 12. 22. 부안 격포 채석강. 부안 격포 채석강..... 소노벨 오션뷰에서 바라본 변산 앞바다가 시원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수만권의 책을 차곡차곡 포개 놓은 듯한 퇴적암층 단애로 중국의 채석강(彩石江)과 그 모습이 흡사해 채석강으로 불리는곳.... 해식동굴의 실루엣은 패쓰....ㅎㅎ 2022.12.3(토) 풍경감각 2022. 12. 21. 삼척 도계 블랙밸리CC 1박2일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1. 이전 1 2 3 4 5 6 7 8 ··· 1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