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100-44) 진안 운장산을 찾아서 떠난 여행

(No.100-44) 진안 운장산을 찾아서 떠난 여행

♡산행 : 진안 운장산(운장산 1126m)
♡코스 : 피암목재- 활목재-서봉(칠성봉)- 상봉(운장대)- 동봉(상장봉)-내처사동
♡누구랑 : 블랙야크 100명산 도전단 "산행스케치" 카풀 이용

나를 찾아 떠나는 도전 100명산!!!
마흔네번째 산행지로 진안 운장산에 다녀왔다

운장산은 무진장(무주,진안,장수)의 진안고원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철 설산행지로 인기가 높고

 구봉산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전북의 알프스라고 불리우고 있다

운장산의 이름은 서봉아래 오성대에 은거하던 조선 중종 성리학자 운장 송익필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며

 서봉을 칠성봉이라고 부르고 북두칠성에 얽힌 전설이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한다

특히 정상부근은 세개의 봉우리로 이어져 있는데 조망이 뛰어나 이 지역에서는 비박 산행지와 일출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오늘은 하얀 능선길의 눈꽃들을 감상하며 운장대에서 인증을 하고 동봉을 거쳐 방사된 토종닭들이 놀고 있는 내처사동으로 하산하였다

다음 구봉산 산행때는 셀파님에게 동상 곶감과 화심 순두부 맛좀 보고 가자고 졸라봐야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