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트레킹/서울둘레길

서울둘레길 주말팀 4회차 탐방

by 풍경감각 2016. 3. 27.

 

산책의 힘! 서울둘레길 주말팀 4회차 탐방

 

♡ 일시 : 2016.3.27(일)

♡ 누구랑 : 주말팀 도전자 41명과 함께

♡ 코스 : 서울둘레길 3-2,3-3코스 트레킹

 

 

3-2코스는 서울둘레길이 만들어지기전에 '강동그린웨이'로 불렸고 '국제시민스츠연맹(IVV)'에서 '아름답고 걷기 좋은길'로 인증을 받은 길이다

그러나 몇년전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었고 잣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정비하여 서울둘레길로 재탄생한 걷기 좋은 코스다

 

3-3코스는 성내천을 따라 도심의 숲길을 걷고 탄천을 따라 물길을 걷는 코스로 메타스쿼이아가 우거진 오금동 산책길과

자연생태공원으로 되살아난 도심 숲길로 억새꽃이 피는 탄천변의 시원한 아스콘길은 바이크 라이더와 마라톤 런너들의 천국이기도 하다

 

오늘은 서울경기남부셰르파님들이 서울둘레길에 참석하여 도전자들과 함께 삼산오오 걷고 명산 100과 역사문화 탐방 든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특히 유익하였고 트레킹이 끝난후 블랙야크 마운틴북을 통한 아웃도어 활성화릉 위한 정보전달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역내 맡은 분야 셰르파 활동을 하면서

해결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의미있는 하루였다

 

 

<3-2코스 트레킹>

 

고덕역4번 출구로 나오면 건너편에 샘터공원 인증 스탬프가 있고 넓다란 공터에서 출석체크와 코스안내 및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처음으로 참석한 도전자를 소개한후 스트레칭을 실시하였다. 사실 스트레칭은 어느정도 가볍게 걷고나서 근긴장을 풀어주고 심부 온도를 올려준후

 실시해야 하지만 가볍게 걷는 트레킹이라서 시작전에 손목과 발목부터 풀어주고 비복근, 무릎, 어깨, 대퇴사두근,허리순으로 진행하였다

반드시 워밍업과 쿨다운이 필요하며 트레킹을 마치고 나서도 스트레칭과 찬물로 마사지를 해주면 근육피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것이다

 

 

 

9시에 진행하는 주말팀이기 때문에 미리 서둘러 참석하는 모습들이다

 

 

 

강동그린웨이 샘터공원과 명일공원과 화훼단지를 지나 즉 일자산 코스로 들어선다

 

 

도란도란 걷는 줄거움이 바로 이런 뒷모습일것이다

 

 

 

 

 

이곳이 일자산 체육공원 개인인증 장소로 개인적으로 도전하는 많은 분들이 햇갈려 하는 장소입니다

일자산 초입에도 작은 체육시설이 있지만 이곳은 옷을 걸어둘수 있는 천막이 설치되어 있고 우측으로 비를 피할수 있는 비닐천막과

서울둘레길 팻말이 크게 설치되어 있으니 반드시 이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찍거나 천막을 배경으로 찍으면 인증을 하는데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조깅을 하거나 마라톤 크로스컨츄리 훈련장으로 많이 애용되기도 하는 평편하고 걷기 편안한 알자산길입니다

 

 

 

둔촌선생 기념비로 인증장소입니다

 

 

 

 

둔촌 이집선생이 은거하여 둔촌동의 유래가 되었다는 둔굴입니다

 

 

 

일자산 자락을 내려와서 서하남IC로 빠져 나가는 인도길은 매우 좁고 신로등을 무시하고 달리는 자동차가 많으므로

반드시 좌우를 살피고 주의해서 건너가야 할 구간입니다

 

 

인증용 스탬프가 설치된 방이동 생태공원입니다

 

 

 

 

 

 

 

 

남한산성에서 발원한 성내천으로 지금은 지하철에서 나오는 물을 뿜어 올려 수량이 풍부합니다

 

 

 

 

 

오금동 메타스쿼이아가 우거진 길이지만 서울외곽순환도로 차량들의 소음이 크게 들리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이곳이 장지근린공원 인증장소입니다

팻말이 앞쪽에만 글씨가 적혀 있어 언덕에서 내려오다보면 그낭 지나치기 쉬운 곳입니다

빈드시 출발전에 인증위치를 확인하여 다시한번 재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할 장소입니다

만일 인증을 하지 않은 상태로 송파글마루 도서관이 나온다면 다시 되돌아와 인증을 해야할것입니다

 

 

 

임경업장군의 군사들이 약수를 마시며 머물렀다는 장사바위로 지금은 이렇게 표지석만 놓여 있습니다

 

 

 

송파 글마루 도서관에 들러 용무를 보고 송파산대놀이기념탑을 지나 장지천으로 접어들면 탄천으로 곧바로 이어져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습니다

 

 

 

 

 

이곳이 탄천 끝부분 광평교 아래입니다

인증용 스탬프는 왼쪽 오르막길을 30미터 정도 올라가면 초록색 펜스옆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인증스탬프를 찍고 육교를 지나 수서역으로 이동하면 지하철 3호선과 분당선이 연결됩니다

다음번 5회차는 수서역6번 출구로 나오면 우측에 주차장이 나오고 50미터 정도 직진하면 대모산입구 입구 인증스탬프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4/10(일) 9시에 출석체크를 하고 출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대모산과 구룡산 등산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로 매우 혼잡하므로 만일 진행이 어려우면

 수서역 6번출구옆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스트레칭까지 마치고 기념사진만 스탬프와 계단을 배경으로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은 대부분의 셰르파님들이 블랙야크 본사에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고 인증을 받는 날이므로

많은 셰르파님들이 참가히지 못하고 진행셰르파와 함께 트레킹을 하시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6.4.5. 마운틴셰르파 이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