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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호남권

월출산 김미곤 대장 멘토 산행 이야기

by 풍경감각 2019. 3. 23.

[월출산 김미곤 대장 멘토 산행 이야기 ]


'블랙야크 서수원점 명산100 도전단'과 함께 '호남의 소금강' 이라고 일컬어지는 영암 월출산에

 희말라야 14좌 완등 산악인인 김미곤대장 멘토산행을 다녀왔습니다.


27년만에 개방된 산성대 코스의 기기묘묘한 암릉길과 불꽃같은 바위들의 풍경을 조망하면서 등산로 주변 클린활동을 하였습니다.

츨발할때 좋던 날씨가 산성대부터 급변하여 바람이 세차게 불고 눈발까지 내린 추운 날씨였지만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마칠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영암(靈岩)'이라는 이름도 월출산의 신령스런 세개의 바위에서 유래되었고,

 통일신라때에는 국가의 제사지중의 하나인 소사(小祀)로 지정되었으며,

월출산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맥반석 특유의 기까지 많이 받고 왔으니 모든일이 잘 될것 같습니다...ㅎㅎ


제가 소속된 BAC 클린도전단 진행셰르파 4명이 희말라야 에베레스트 등반중이어서

 당분간 제가 클린도전단과 서수원점 산행을 리딩하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블랙야크 서수원점' 산행이 더욱 발전될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월출산 산행을 함께 해주신 셰르파님과 회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30 남한산성에 이어서 4월13일 장흥 천관산 산행에서 반갑게 만나뵙겠습니다


2019.3.23(토) 풍경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