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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수리산 봉우리 찍기 산행 안양 수리산 봉우리 찍기 산행..... ‘수리산’은 빼어난 산봉우리들이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펼친듯한 모습이라고 하여 붙여졌으며, 태을봉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슬기봉, 북쪽에 관모봉, 북서쪽에 수암봉이 있으며 안양과 군포, 안산시민들의 마음의 안식처로 수도권 시민들도 즐겨찾는 명산이지요 하얀 눈산행이 그리워 전철타고 명학역에서 출발하여 수리천약수터, 관모봉, 태을봉, 슬기봉, 수암봉, 창박골, 병목안시민공원을 거쳐 안양역까지 나홀로 한바퀴 산행을 하였습니다 멀리서 보면 갓을 쓴 모습처럼 보인다는 관모봉(冠帽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북극성을 향하여 산신제를 지냈다는 태을봉(太乙峰)... 공공시설물로 정상을 올라갈수 없는 슬기봉... 취암(鷲岩)에서 유래되었고 검둥수리를 닮았다는 수암봉... 봄의 .. 2021. 1. 14.
눈내린 올림픽공원 설경 3편 이병률 시인은 '사랑을 하면 풍경을 진하게 보는 시인이 되고 시간속에서 부자가 된다' 고 했지요 눈내린 올림픽공원 조각공원의 풍경입니다 2021.1.7(목) 풍경소리 2021. 1. 14.
눈내린 올림픽공원 설경 2편 누구에게나 삶의 고민은 있다고 하지요 그것이 삶의 무게이고 그것이 삶의 빛깔이라고 하더군요 자꾸만 흔들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아놓고 심호흡하면서 눈 내린 풍경을 잠시 감상해봅니다 고민과 걱정은 인생의 짐이 아니라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위한 디딤돌이리라.... 눈시린 겨울풍경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어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희망과 용기를 가져봅니다...... 낙상하여 고관절 수술을 받은 장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21.1.7(목) 풍경소리 2021. 1. 14.
눈내린 올림픽공원 설경 1편 눈이 내리면 동이 트기전에 찾아가고 싶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다 물리적 거리를 감수하고 새벽촬영을 하자니 출근시간이 애매하고^^...ㅠㅠ 오늘도 오후에 잠깐 찾아갔지만 모든것이 감사할뿐입니다 이렇게라도 직접 감상할수 있으니 얼마나 큰 행운인지요.... 2021.1.7(목) 풍경소리 2021. 1. 14.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 겨울풍경 눈내린 올림픽공원의 '나홀로 나무'를 만나고 왔습니다 아침일찍 찾아갔으면 몽슬몽실한 눈쌓인 풍경을 만나볼수 있었을텐데 오후에 갔더니 많이 아쉽더군요 그래도 하얀 겨울의 올림픽공원을 한바퀴 돌아볼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외롭지 않은것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올림픽공원 '나홀로나무'는 절대 외롭지 않습니다 오늘도 그대들이 찾아와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니 행복할뿐입니다 이 세상에 그립지 않은것이 어디 있으랴... 내일도 그대들이 찾아와 풍경소리 울리며 새벽을 열어줄지라도 몽촌토성 플라스틱 눈썰매보다 외갓집 토담길 눈썰매가 더 그리울것입니다 눈 내린 오후에 하늘까지 환하게 열렸네요.... 2021.1.7(목) 풍경소리 2021. 1. 11.
화성 동탄 무봉산과 만의사를 다녀오다 화성 동탄 무봉산과 만의사를 다녀오다 동탄 ‘무봉산(舞鳳山)’은 봉황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화성에서 가장 높은산(362m)이라고 합니다. 빙판길 운전에 대한 공포와 트라우마가 있어 자차운전으로는 멀리 못가고 가까운 뒷동산으로 눈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신동국여지승람’ ‘산천’ ‘화성지’에 의하면 무봉산은 일명 만의산(萬義山)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만의사는 동탄면 신리(옛 이름 만의)에 있던 원각사를 지금의 중리로 이건했다고 합니다 야트막한 산이지만 동탄과 기흥, 신갈까지 사방팔방 조망이 탁 트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으며 하산길에 천년고찰 ‘만의사((萬義寺)’에 들러 눈속에 파 묻힌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을 감상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설산에 대한 그리움을 희말라야 복장으로 이렇.. 2021. 1. 11.
폭설과 눈썰매 그리고 겨울풍경 이야기 폭설과 눈썰매 그리고 겨울풍경 이야기 갑작스런 폭설로 인한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에 교통체증이 극심했었지요 출퇴근은 험난했지만 퇴근후 소리없이 내린 많은눈에 아파트 전체가 놀이터로 변신했네요 경사진 도로는 눈썰매장으로 바뀌었고 온동네 아이들이 밤늦게까지 눈사람을 만들면서 재잘거리고 이곳저곳 웃음소리가 떠나지를 않더군요 코로나때문에 아이들의 맘대로 뛰놀지도 못하고 얼마나 갑갑했을까요? 오랜만에 아이들의 맑고 밝은 목소리를 들으니 기분이 정말 좋더군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2021.1.6(수) 풍경소리 2021. 1. 8.
낙동정맥 [23-1구간] 문복산갈림길 표지목/표지석 낙동정맥 [23-1구간] 문복산갈림길 표지목/표지석 [2020.11.7(토)]No.012 BAC클린도전단과 함께 운문령에서 출발하여 문복산 갈림길과 문복산에 올라 인증도 하고 등산로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고 돌아왔습니다 2021. 1. 8.
낙동정맥 [23-2구간] 가지산 쌀바위 정상석 낙동정맥 [23-2구간] 가지산 쌀바위 정상석 [2020.10.31] No.011 서울에서 울산역까지 SRT타고 운문령에서 출발하여 쌀바위~가지산~운문산~석골사~울산역~서울까지 혼산 당일치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2021.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