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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98

튤립세상 서울숲을 찾아서 (2편) 튤립세상 서울숲을 찾아서 (2편) 깊은 산속 야생화를 찾아다니다가 도심속 공원의 원예종 튤립을 만났습니다 화려한 색상의 튤립 향연이 펼쳐진 그곳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었습니다 튤립하면 떠 오르는것이 네덜란드지만 원산지는 중앙아시아의 터키라고 하지요 코로나로 지친 소시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위로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021.4월중순 어느날 풍경소리 2021. 4. 27.
석촌호수 벚꽃잔치 팝콘처럼 팡팡 터져버린 벚꽃들... 온갖 상념 다 잊어버리고 마구마구 달려가고 싶지만... 오늘부터 아침시간을 제외하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통제랍니다 소소한 일상의 기쁨과 환희... 마음내키는대로 걷고 싶어도 잠시 내려두고 먼발치에서 발돋음 해볼수 밖에... ※ Galaxy S21 Ultra 5G 핸드폰사진입니다 2021.3.31(수) 풍경소리 성내천 아산병원 가는길 풍경들...... 2021. 4. 6.
서울숲의 봄 풍경.... 서울숲의 봄 풍경.... 서울숲에 갈때마다 뚝섬경마장에 테니스 치러 다닐때가 생각납니다 그때는 왜 그렇게 테니스를 좋아했는지^^...ㅎㅎ 그 이후 무장애숲길 조성과 사슴먹이주기 봉사활동도 하고...ㅎㅎ 응봉산 개나리동산에 갈때마다 용비교위를 걸어가기 위해 지나치는 서울숲이 이제는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어 한결 여유가 느껴지더군요 목련과 벚꽃은 만발했고 수선화와 튜울립 등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봄꽃들은 서서히 키를 키우고 수양버들은 물빛까지 연두빛으로 물들이고 있더군요 서울숲 스케치 풍경을 감상하면서 차한잔의 여유를 즐겨봅니다 2021.3.26(금) 풍경소리 2021. 4. 6.
서울의 봄을 맨먼저 알려주는 응봉산 개나리 동산 탐방하기... 서울의 봄을 맨먼저 알려주는 응봉산 개나리 동산 탐방하기... 동부간선도로와 성수대교 근처 강변북로를 달리다보면 노랑노랑 개나리동산.... 응봉산(鷹峰山)은 성동구 응봉동에 있는 95m 높이의 작은산으로 봄이면 개나리가 활짝 피어 꽃동산을 이루고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개나리축제가 취소는 물론 주말에는 출입까지 통제한다고 하더군요 조선시대 임금이 사냥할 때 매를 놓아 꿩을 잡기도 해서 매봉 또는 응봉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조선 태조 즉위 4년(1395년)에는 매사냥을 관장하는 ‘응방’을 이곳에 설치하기도 했지요 햇살이 펴져서 미세먼지가 사라진줄 알았더니 먼하늘은 온통 회색빛이더군요 용비교에서 경의중앙선과 경춘선, ITX청춘열차와 강릉가는 KTX까지 구경하고 응봉정에 잠깐 올랐다가 서울숲으로 빠져나옵니다 하루.. 2021. 4. 5.
올림픽공원 나홀나무와 설경 눈내린 올림픽공원...... 나홀나무와 설경을 담아보았습니다 2021. 2.4(목) 풍경소리 2021. 2. 5.
입춘대길 올림픽공원 설경 입춘이 지났으니 앞으로 눈이 몇번이나 더 올까요?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모든일이 길하고 밝고 경사스런 일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일기예보만큼 많은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올림픽공원을 부리나케 다녀왔습니다 88호수로 넘어가는 숲길 산수유 나무 아래는 대포를 장착한채 삼각대를 펼쳐놓고 한무리의 진사님들이 뭔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알고보니 겨울에만 우리나라에 드물게 날아온다는 '홍여새'를 하염없이 기다린다고 하더군요. 어제도 오후 3시에 날아왔었다면서^^...ㅎㅎ 눈길을 지그재그로 걷다가 산수유 열매를 쪼아대는 까치 한마리를 막샷으로 담고, 좋아하는것도 사랑하는것도 혼자 해야한다는 코로나 시대에 어쩔수 없이 늦은 혼밥을 하러 떠나옵니다 .. 2021. 2. 5.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풍경 지난주 강풍이 불던날 올림픽공원과 석촌호수 풍경입니다 층은 다르지만 직원 한명이 열이 나고 기침이 난다고 하여 재택근무를 시키고 코로나 검사를 받을것을 권유하고 저도 혹시 몰라 몽촌토성역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강풍으로 천막이 흔들리고 의자가 날라다녀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선별진료소가 폐쇄조치되어 송파구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몽촌토성역을 떠나기전에 올림픽공원을 바라보니 하늘이 너무 파랗고 구름이 몰려와 스마트폰으로 몇컷 찍고 코로나 검사를 받고 나니 대중교통은 이용할수 없고 도보나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고 해서 석촌호수를 가로질러 걸어왔습니다 장갑을 가져가지 않아 손이 몹시 시렸지만 가을 같은 하늘 풍경을 놓칠세라 스마트폰으로 열심히 담아봤네요 다행히 음성판정을 받아 안심이 되었지만 우리.. 2021. 2. 5.
눈내린 올림픽공원 설경 2편 누구에게나 삶의 고민은 있다고 하지요 그것이 삶의 무게이고 그것이 삶의 빛깔이라고 하더군요 자꾸만 흔들리는 마음의 중심을 잡아놓고 심호흡하면서 눈 내린 풍경을 잠시 감상해봅니다 고민과 걱정은 인생의 짐이 아니라 지금보다 나은 인생을 위한 디딤돌이리라.... 눈시린 겨울풍경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어 따스한 온기를 느끼며 희망과 용기를 가져봅니다...... 낙상하여 고관절 수술을 받은 장모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2021.1.7(목) 풍경소리 2021. 1. 14.
눈내린 올림픽공원 설경 1편 눈이 내리면 동이 트기전에 찾아가고 싶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다 물리적 거리를 감수하고 새벽촬영을 하자니 출근시간이 애매하고^^...ㅠㅠ 오늘도 오후에 잠깐 찾아갔지만 모든것이 감사할뿐입니다 이렇게라도 직접 감상할수 있으니 얼마나 큰 행운인지요.... 2021.1.7(목) 풍경소리 202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