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성 야등과 서울시내 야경

 

［아차산에서 2015년을 보내며....］

 

 

아차산성 야등과 서울시내 야경을 바라보면서 2015년을 마무리합니다.

 

한강 너머로 서서히 지는 해와 팔당 예봉산 위로 솟아 오르는 달

그리고 휘황찬란한 서울시내 야경을 마음속에 담아봤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이곳에도 수많은 "신년일출 해맞이" 인파로 북적이겠지요

 

나이 한살을 더 먹는다는것...

 

누군가 빰이 붉다고 젊은이가 아니고 열정과 호기심이 가득해야 젊은이라고 외쳤다고 합니다.

 

비록 머리가 벗겨지고 배가 나올지라도 어찌할수 없는 생물학적 진화론에 순응하고

명산을 찾고 문화예술적인 감성을 키워나간다면 인생 후반부도 더욱 아름답게 장식되지 않을까요?

 

새눈 새마음으로 희망찬 새해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아차산성 입구>

 

 

 

<용마산 풍경>

 

 

 

 

 

<한강 너머 일몰>

 

 

 

 

 

 

 

<팔당 예봉산 위로 떠 오르는 달>

 

 

 

 

 

 

 

 

 

<서울시내 야경>

 

 

 

 

 

 

 

 

 

 

<꿈과 희망 해맞이 공원에서 새해를 기약해 봅니다>

 

 

2015.12.31. 풍경소리 이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