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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섬산행

신선이 노니는 섬 선유도 트레킹

by 풍경감각 2017. 3. 1.

신선이 노니는 섬 선유도(仙遊島) 트레킹

 

♡ 일시 : 2017.3.1(수)

♡ 코스 : 무녀도~선유도선착장~망주봉~장자도~무녀도 원점회귀

♡ 누구랑 : 산수산악회 3호 차량/집사람 동행

 

3.1절을 맞이해서 무박으로 동백꽃을 찾아 지심도를 예약해놓았으나 자리가 끝까지 나지않아 걷기여행지로 선유도를 찾았다.

고군산군도의 작은섬들인 무녀도,선유도,장자도,대장도를 따라 걸으며 섬마을의 풍경과 정취를 맛보며 바닷바람을 쐬고 왔다.

멀리 신시도에서 연결되는 고군산대교를 바라보며 흐릿한 날씨속에 본격적인 선유도 트레킹에 나선다.

 

 

 

선유도 안내도와 선유팔경

 

 

 

 

지금은 새만금방조제가 축조되어 비응항을 출발하여 신시도에서 고군산대교를 거쳐 무녀도 버스회차지점까지 곧바로 갈수 있기 때문에,

 유람선보다 쉽게 차량으로 접근할수 있고, 작은 포구인 무녀2구(모개미)부터 바닷길을 따라 걸어서 탐방을 할수 있다.

 

 

 

무녀2구 마을 작은 포구의 썰물때 모습으로 멀리 똥섬까지 물이 빠져 있다.

 

 

 

 

 

 

 

 

 

무녀도 옛염전옆으로는 도로공사와 다리공사가 한창이다.

대부분 걸어서 선유도로 들어가지만 자전거를 대여하여 타고 들어가기도 한다.

 

 

 

무녀1구(서드이) 마을을 지나면 무녀도초등학교가 나온다.

서드이라는 말은 '열심히 서둘러 일해야 먹고 살수 있다'라는 말로 원래 무녀1구 마을 이름이라고 한다.

 

 

 

작은 고개길 옆에는 천연기념물이라는 모감주나무 군락지가 있으나 비닐조각과 쓰레기가 곳곳에 널려 있다

 

 

 

선유도의 남악산과 망주봉이 보인다

 

 

 

 

선유교와 선유대교의 모습이다

 

 

 

무녀도와 선유교를 잇는 선유교로 옆에는 선유대교가 공사중이다.

 

 

 

 

 

선유교에서 바라본 선유봉 근처의 바닷가 풍경이다.

 

 

 

선유도 여객선착장과 선유교

 

 

 

 

 

 

 

 

 

선유도 여객 터미널

 

 

 

작은 셔틀버스, 자전거, 스쿠터 등을 타고 섬을 한바퀴 돌수 있다,.

 

 

 

 

 

 

 

 

 

군산시정안내소 삼거리길이다

 

 

 

 

우측으로 선유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솔섬목교와 멀리 장자대교와 대장봉이 보인다.

 

 

 

망주봉은 왼쪽의 암망주봉(104.5m) 오른쪽의 뾰족한 숫망주봉으로 불리우며 가운데 밧줄을 타고 올라갈수 있다.

 

 

 

멀리 무녀도와 선유도 선착장이 보인다.

 

 

 

 

 

 

 

3.1절 기념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순국하신 분들을 위해 태극기와 블랙야크 깃발을 힘껏 들어 올려본다.

 

 

 

망주봉에서 내려다본 아름다운 선유도 전경이다.

 

 

 

먼길 떠난 기러기가 잠시 쉬어가는듯한 모습의 '평사낙안'이다.

 

 

 

 

 

 

 

 

 

 

 

남악산

 

 

 

망주봉 아래 가시밭에사 발견한 봄처녀 '산자고'로 일명 까치무릇으로 불린다.

 

 

 

45m높이의 스카이라인으로 솔섬까지 타고 갈수 있다

 

 

 

 

 

장자도로 가면서 뒤돌아본 선유도 해수욕장과 망주봉 모습이다.

 

 

 

 

 

장자교와 대장도 그리고 대장봉 전경이다.

 

 

 

장자도는 원래 가재미와 장재미를 합하여 부르는 이름으로 풍수적으로는 말 앞에 큰 먹이그릇처럼

 대장봉이 우뚝 솟아 있는 형국을 선유도가 품고 있어 예로부터 인재가 많이 배출되었다고 한다.

 

 

 

장자교에서 장자도와 대장봉을 구경하고 시간이 촉박하여 무녀도를 향하여 발걸음을 옮긴다

장자대교가 건설중이어서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할것이다

 

 

 

대장봉에서 바라보는 고군산군도의 풍경과 장사할매바위의 전설은 다음으로 미루고 부지런히 돌아간다

 

 

 

무녀도 버스회차 지점으로 부지런히 걸어오니 어느덧 바닷물이 밀려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2017.3.1. 마운틴셰르파 이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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